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은 2023년 12월 5일(화) 대학을 방문한 국민권익위원회 정승윤 부위원장(부패방지)과 간담회를 갖고 청탁금지법 제도개선, 대학 기숙사 주거환경 개선 등 현안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정승윤 부위원장은 서울대 기숙사에서 주요 대학 기숙사 담당자, 기숙사 거주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면서“청년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는데 대학 기숙사 환경 개선은 매우 중요하고 이에 국가의 적극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서울대 관계자는“서울대는 2024년 기숙사 재건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