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이장무 총장은 11월 6일(목)~8일(토) 중국 베이징대에서 열리는 2008 베세토하(BESETOHA) 총장 포럼과 2008 베이징 포럼에 각각 참석한다. 이장무 총장은 6일 베세토하 총장 포럼에서‘문명의 조화와 번영-공통의 가치와 문명 발전 흐름’을 주제로 베이징대 수 지홍(Xu Zhihong) 총장, 도쿄대 고미야마 히로시(小宮山宏) 총장, 베트남 국립 하노이대 마이 트롱 누안(Mai Trong Nhuan) 총장과 함께 기조연설을 한다. 7일에는 베이징 포럼에 참석하여 3개 대학 총장과 간담회(Roundtable)를 갖고 상호 대학의 교류와 협력 방안, 대학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한다. 베세토하는 동아시아 주요 4개 대학인 서울대와 베이징대, 도쿄대, 하노이대가2000년 결성한 협의체로, 주제발표와 간담회를 통한 상호 이해와 학술 진흥, 교류 활성화 등을 논의해오고 있다. 베이징 포럼은 아시아 각국의 상호 이해와 공동 번영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고등교육재단과 베이징대학이 2004년부터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