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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그룹 서병륜 회장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기금 2억원 쾌척

2021.06.09

감사패 전달 후 오세정 총장과 서병륜 회장이 기념촬영  사진
감사패 전달 후 오세정 총장과 서병륜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0여 년간 묵묵히 국내 유일의 물류전문 기업을 일군 로지스올그룹 서병륜 (72세, 서울대 농공학 학사 1969-1973) 회장이 농업생명과학교육 및 연구센터 건립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이외에도 서 회장은 지난 2018년 1억원을 기부해 총 2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

서울대는 6월 8일(화) 관악캠퍼스에서 오세정 총장을 비롯해 서병륜 회장, 이석하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 한일규 기금본부장 등 주요 교내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병륜 회장은 “물류 산업의 핵심 요소인 팰릿처럼 후배들과 훌륭한 교수님들이 우리나라의 핵심 인력으로 한국 사회의 대동맥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라며 “서울대의 훌륭한 인재들이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지 않고 꾸준한 연구개발로 세계를 품으며 학업에 정진하길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세정 총장은 “학교의 발전을 위해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금은 농생대의 연구센터 건립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연구와 교육 사업을 펼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병륜 회장은 서울대 농대에서 농업기계를 전공한 뒤 1977년 대우중공업에 입사, 지게차 생산공장에 근무했다. 당시 2차 오일쇼크로 지게차 판매가 급감해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외국 사례를 조사하면서 지게차 판매는 정부 주도의 팰릿(pallet) 보급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깨닫고 정부를 설득했으나 허사였다. 서 회장은 사표를 내고 한국물류연구원을 세워 팰릿의 중요성과 도입의 필요성을 설득하던 중 1987년 민주화 선언 이후 노사분규의 급증과 인건비 증가로 운송 자동화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돼 팰릿과 지게차를 활용한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이후 다수 기업이 회사의 주주로 참여해 기업을 일군 서 회장은 지금도 여전히 한국 물류 산업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창회장으로 학교 발전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