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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40개국 478개 대학과 국제교류협정 체결

2007.04.23.

본부협정 107번째인 중국 칭화대학과의 교류협정체결식, 2006년 9월 22일

대외협력본부는 4월 19일 서울대의 해외 학술교류협정 현황을 종합 발표하였다.

그 동안 서울대는 대학 총장이 대표가 되어 체결한 국제교류만 집계하여 120개 대학과 학술교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로는 단과대학과 연구기관에서 40개국 478개 대학과 유효한 학술교류협정을 맺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양 대학교간에 맺어진 이른바 '본부 협정'은 35개국 118개 대학이며, 이 중 82개 대학과는 학생교류 협정도 체결되었다.

서울대 경영대와 듀크대 MBA 간의 복수학위 프로그램 등 단과대학 간에 맺어진 학술교류 협정은 30개국 225개 대학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이 중 84개 대학은 학생교환이 가능하다.

서울대 연구기관들도 95년 국토문제연구소가 파리소르본대학과 95년 협정을 맺은 이래 현재 20개국 135개국과 학술교류를 추진 중이며, 이 중 18개국과 연구원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학술교류 협정을 보면 독일의 본 대학, 프랑스의 그랑제꼴들, 호주 시드니 대학 등 세계 곳곳에서 각 나라를 대표하는 대학들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어 서울대 학술협정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단과대학간의 학술교류도 눈에 띄는데, 스탠포드공대-서울공대, 하바드치대-서울치대 등 많은 해외 우수대학들이 서울대와 교류협정을 이미 체결한 상태이다. 단과대학 단위의 교류협정 및 학생교환은 경영대, 공대, 농대, 국제대학원, 치대에서 특히 활발히 진행중이다.

국가별로 서울대와 가장 많은 학술교류 협정을 맺은 곳은 미국이며 대학간 21개, 단과대학 10개, 연구기관간 51개를 합쳐 82 건의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였다.

(사진= 본부협정 107번째인 중국 칭화대학과의 교류협정체결식, 2006년 9월 22일)

첨부 : 서울대 학술교류협정 현황 (2007. 4. 19)

2007. 4. 19
서울대학교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