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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박사, 세계 유수 대학 교수 임용 활발

2007.12.11.

졸업생

서울대학교가 국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글로벌 인재 배출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외국 대학에 교수로 임용된 사례가 크게 증가하여, 최근 파악된 수만 100여명에 달한다.

코넬대, 컬럼비아대 등 세계 유수 대학은 물론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반에 고루 임용되는 등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하며 서울대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특히 서울대에서 학사-석사-박사학위를 모두 수여받은 교수가 절반이 넘는 60여명이다. 의과대학 16명(외국 대학 재직중인 전체교수 17명)을 비롯해 자연과학대학 12명(16명), 공과대학 11명(12명) 등이 서울대에서 모든 학위과정을 마치고 해외 대학 강단에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울대의 학부와 대학원의 교육 수준이 세계 일류 대학 수준에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국어국문학과 및 국어교육과 출신 박사들을 중심으로 많은 서울대 석ㆍ박사들이 중국과 일본은 물론 몽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대학의 한국어과에 고루 임용되고 있어 ‘지식의 한류’를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