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안내

서울대 소식

뉴스

뉴스

서울대 공학 세계 6위, 자연과학 14위

2008.02.22.

- 중국 상하이지아오퉁대학의 '학문분야별세계대학평가' 의 SCI급 논문 출판 수에서 우수한 평가 받아
- 자연과학 분야(14위)는 하바드(29위), 프린스턴 대학(16위)보다 앞서


서울대는 상하이지아오퉁대가 실시한 학문 분야별 세계대학평가 Pub(SCI 급 저널에 게재된 논문수) 부문에서 공학이 세계 6위, 자연과학이 세계 14위에 올라 지난해에 이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연과학 분야에서 SCI급 저널에 게재된 논문수는 프린스턴 대학(16위), 하바드 대학(29위) 보다 앞선 것으로, 서울대 공학과 자연과학 분야의 연구성과 수준이 세계 10위권 수준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상하이지아오퉁대는 자연과학, 공학, 농생명과학, 임상의학, 사회과학 5개 분야에 대해 세계 대학을 평가하여 100대 대학을 선정하였다. 평가기준은 SCI 급 저널에 게재된 논문 수, 피인용지수가 높은 논문을 보유한 교수 수, 상위 20% 수준의 저널에 게재한 논문 수, 동문이나 교수 중에 노벨상을 수상한 숫자 등을 합산하였다.

서울대는 SCI 급 논문편수에서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배출하고 있음을 다시 확인하였지만, 노벨상 수상 동문 수에 대한 평가에서 0점 처리되어 전체 평가에서 2개 분야만 선정되었고, 각각 공학분야 72위, 자연과학분야 96위에 머물렀다.

서울대 이외의 국내 대학으로는 공학분야에서 카이스트가 95위, 포항공대가 104위에 올랐다.

2008. 2. 22
서울대학교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