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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학 총동창회 창립

2008.07.08.

인문대학 총동창회 창립

○ 일시: 2008년 7월 11일(금) 오후 7시
장소: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본회의실

인문대학은 2008년 7월 11일(금) 오후 7시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본회의실에서 인문대학 총동창회 창립총회를 갖는다.
2008년 1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진행된 인문대 진단평가에서 인문대에 동창회가 없다는 점이 인문대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 중의 하나로 지적되었다. 서울대 여러 단과대학 중에서 아직까지 동창회가 조직되어 있지 않은 대학은 인문대학뿐이다.
지난 5월 초 진단평가 중간결과가 발표된 후 인문대는 인문대학 총동창회를 구성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동문들 사이에서도 동창회를 조직하자는 움직임이 있어 2008년 5월부터 준비위원회 모임을 통해 7월 11일에 창립총회를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준비위원장으로는 인문대 77학번 동기회장인 현무환 동문(독문과)이 맡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그동안 이메일 주소가 파악된 약 3,000여명의 동문들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안내 메일을 발송했다. (관련자료: http://cafe.naver.com/snuhum 참조)

인문대 총동창회는 동창들 사이의 유대를 강화하고 인문대 발전을 위해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총동창회 창립총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랑하는 서울대 문리대, 인문대학 동문과 가족 여러분!
    동문의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일이 모두 성취되는 나날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문리대와 인문대학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 공부했던 우리 모든동문들은 자유와 낭만, 진리와 진실을 추구하며 민족과 나라의 미래를 설계했던 대학 시절의 기억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인문대학 총동창회라는 울타리로 다시 함께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머리를 맞대며, 한 잔 술과 한 입 차에 문학, 역사, 철학, 미래를 이야기하고, 모교와 후학들의 발전을 도와주고자 합니다.
    그동안 아쉽게도 각 과 단위의 동창회가 있기는 했으나 문리대 이후에 인문대학 이름의 동창회는 없었습니다.
    많은 동문들께서 아쉬워하면서도 인문대학 총동창회를 만들고자 선뜻 나서지 못했습니다.
    해서부족한 저희들이 선배님들의 의견을 받들고 후배들의 소망을 모아서인문대학 총동창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스승과 선배님을 모시고, 후학과 후배들의 길라잡이가 되고, 모든 동문들과 만나 어울리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과 인문학의 발전을 도울 수 있는 인문대학 총동창회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몇 차례의 준비 모임을 통해서 인문대학 총동창회 창립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회칙과 임원, 사업과 재정 등에 관해 의논을 하였습니다.
    이제 문리대, 인문대학 모든 동문들을 모시고 아래와 같이 총동창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부디 오셔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만남과 어울림을 함께 하면서 더불어 발전하는 길을 찾고자 합니다.

    2008년 7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총동창회 창립준비위원 일동 올림

    * 동창회 창립 관련 자료는 http://cafe.naver.com/snuhum에 게시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총동창회 창립총회>
    - 일시 : 2008년 7월 11일(금) 오후 7시
    - 장소 :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본회의실

    * 창립총회 행사 내용
    *접수 및 등록 (오후 6:30~7:00)1부 (오후 7:00~8:00)
    - 창립취지문 낭독 / 경과보고- 회칙 심의 / 임원 선출
    - 회장 인사 및 임원 소개 / 안건 심의
    - 축사(김신복 부총장, 임광수 서울대 총동창회장, 이태진 인문대학장)
    - 만찬2부 (오후 8:00~9:00)
    - 어울림의 장 (동창회에 한 마디와 축하공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