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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대 동문 100만원 작품전

2008.10.27.

2008년 서울대학교 개교 62주년 기념 동문전

미술대학 동창회는 개교 62주년을 맞아 10월 26일(일)부터 학내 미술관(MoA)에서 `2008년 서울대학교 개교 62주년 기념 동문전'을 개최하고 있다.

미대 동문 350여명이 기탁한 동양화, 서양화, 조각, 공예품 등 각종 예술품 5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백태호 이화여대 명예교수(공예), 권순형 서울대 명예교수(도예), 이신자 예술원 회원(응용미술), 민경갑 예술원 회원(동양화), 윤명로 서울대 명예교수(서양화), 이운식 강원대 명예교수(조각), 김봉구 이화여대 명예교수(조각) 등 정상급 원로작가들과 서울대 전현직 교수들의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작품은 10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작가의 의향과 작품 크기 등에 따라 다소의 변동이 있을 수 있다. 판매 대금의 50%는 서울대학교 발전기금과 동창회 기금으로 전달된다.

미술대학 동창회 김봉구 회장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모교와 동창회 기금 확충은 물론 모교 발전을 위한 미대 동문들의 마음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또한 일반인들이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술문화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대 동창회는 지난 2006년 개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작품 가격을 60만원으로 통일하는 `60만원전'을 성황리에 개최하여 모교 발전기금과 동창회 기금으로 전달했다.

동문전은 11월 1일(토)까지 진행되며, 서울대 미술관은 이번 동문전을 계기로 향후 일요일에도 일반인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2008년 서울대학교 개교 62주년 기념 동문전 포스터

2008.10.28
서울대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