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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동창회 6천3백40만원 기부

2009.01.14.

미대 동창회 모교에 6천3백40만원 출연

왼쪽부터 구본무, 이종복, 김봉구, 이장무, 임광수, 최인수, 김미혜, 김종선, 신하순 동문

미술대학동창회는 모교 발전기금과 서울대학교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6천3백40만원을 출연했다. 지난 11월 28일 김봉구 회장(미대 동창회)은 이장무 총장에게 3천2백20만원, 임광수 총동창회장에게 3천1백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출연한 기금은 지난 10월 25일 - 11월 1일 열린 총동문전을 통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3백50여 동문이 6백여 작품을 출품했으며, 총 2억7천1백3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 중 1억7천6백70만원은 작가와 행사비용 등으로 사용했고, 미대동창회 기금 3천1백1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를 서울대와 총동창회에 출연하였다.

김봉구 회장은 "2년 전 전시회와 비교해서 결과면에서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지만 동문간 결속력을 높이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