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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으로 엿보는 치료의 해답 최세종 화학과 16학번, 석·박사 통합과정 수료 현미경 너머 펼쳐지는 연구자의 삶 우리 몸, 세포 속의 작은 기관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따라서 미토콘드리아의 문제는 당뇨병이나 심장병 등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우리가 먹는 약은 몸 안에서 어떻게 기능을 할까.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약은 문제가 생긴 세포 근처에서 효과가 나타나도록 만들어지고 있다. 그러나 정확히 문제가 생긴 세포에, 나아가 세포 내의 문제가 생긴 소기관까지 약물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면? 최세종 학생이 지금 연구하고 있는 주제가 바로 미토콘드리아에 약물을 전달하는 방법... 책을 엮어 지식을 다음 세대로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정승아·장혜원 직원 서울대학교에서 태어나는 모든 책의 집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은 국내외 교수와 연구자가 이루어낸 학문적 연구 결과와 전문 지식을 책으로 엮어낸다. 한 권의 책이 세상의 빛을 보기까지 저자와 독자 사이 통로를 자처 하는 이들의 노고가 있다. 독자 입장에서 원고가 오해 없이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교정을 보는 편집자 정승아, 도서의 표지와 본문을 디자인하여 책의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짓는 디자이너 장혜원을 만났다.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은 대학출판부로 국내 최초와 최고의 길을 걸었다. 1947년 설립되어 매년 대한민국학... 경계를 넘은 건축의 미래 (왼쪽부터) 문주호, 조성현, 임지환 동문(건축학과 03학번) 독창적으로, 과감하게, 열정적으로 2003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에 입학한 세 친구. 함께 스튜디오를 열자 약속하고 졸업 후 제각각 설계사무소에 취직해 달마다 10만 원씩 자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10년이 지난 2013년, 셋은 ‘경계없는 작업실’의 문을 열었다. 독서실부터 도시형생활주택까지 서로 논쟁하고 설득해가면서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해나갔다. 2018년 연말, 삼십 대 중반의 나이로 이들은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한다. 창의적으로 활동하는 45세 이하 건축가들을 발굴하는 자리니 이른 나이다. 창업부터 ... 새내기에게 술 대신 인권을 가르쳐요 서울대학교 새내기 배움터에서 이뤄진 선후배 간 인권교육 올해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 합격한 A군은 2박 3일간의 새내기 배움터 전날 걱정이 앞섰다. 새내기 배움터의 강제적인 음주문화, 선배들의 군기 등 걱정되는 소문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걱정과는 정반대로 A군이 마주한 새내기 배움터의 모습은 선배들의 환영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남’의 장이었다. 특히 A군이 가장 놀랐던 것은 1시간 동안 선배들이 직접 진행한 인권, 성평등, 장애인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강사가 아닌 선배와 함께하는 인권교육을 통해 A군은 진정한 사회인, 지성인으로서의 서울대학교 ... 행복한기부 미국 LA 이창신 동문, 1백만 달러 유증, “조국의 인재 육성에 사용되기를” 이창신 동문, 이은숙 후원자 부부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는 이창신 동문(법학과 57-61)과 부인 이은수씨가 서울대학교 ‘은창 장학기금’을 설립하고 유산 중의 1백만 달러를 유증했다. 이창신 동문 부부는 인생의 마지막 장에서 가장 보람된 일이 무엇일까 오랫동안 숙고하다가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것이 조국과 다른 사람들에게 가장 유익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본인들의 유산 중에 40%를 모교에 기증키로 결심했다. 서울대에 유증한 부동산 재산은 가격 상승분을 예상할 경우 실제로 기부가 될 시점에는 거의 120만 달러에 육박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창신 동문 부부는 지난 3월... 행복한기부 SK그룹 SV위원회 국제대학원 국제학연구소 기금 쾌척 오세정 총장과 이형희 위원장 SK그룹 SV위원회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학연구소 기금 9억5,000만원을 쾌척했다. 이에 서울대는 2019년 4월 17일(수) 관악캠퍼스에서 오세정 총장, SK SUPEX 추구위원회 Social Value 이형희 위원장, 국제대학원 정종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산하 국제학연구소는 국제학 및 지역학의 전문연구기관으로 앞으로 SK그룹 SV위원회의 이번 기금을 통해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국제학 및 지역학 연구를 수행하고 국가대전략과 외교대원칙 수립의 학문적 기... 행복한기부 서울대 500억 기부로 마지막 발자취를 남긴 해동과학문화재단 김정식 이사장, 모교에 영원히 잠들다 故 김정식 이사장 지난 2019년 2월 융복합 인재 양성과 4차 산업의 핵심인 서울대 AI 산업 발전을 위해 사재(私財)로 해동첨단공학기술원 건립(운영)기금 500억원을 쾌척한 김정식(공대 전자공학 1948입학-1956졸업) 이사장이 2019년 4월 11일(목)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평소 김정식 이사장은 “전쟁과 가난으로 학업의 꿈을 접을 뻔했던 어린 시절 때문에 마음껏 공부하고 실험할 수 있는 학업 환경에 대한 갈증을 알고 있다”며 “후배들은 창의력을 무기로 미래의 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꿈을 다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정식 이사장은... 행복한기부 봄처럼 따스한 서울대 동문 가족의 기부 소식 감사패 전달 후 오세정 총장과 이형도 기부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는 2019년 4월 10일(수) 관악캠퍼스에서 동문 가족으로 오랜 기간 동안 약 3억원을 기부해온 이형도(화학공학과 1961-1967, 前 삼성전기 부회장), 박효순(영어교육과 1966-1970) 동문 부부에게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울대 오세정 총장과 이형도 기부자, 사범대학 김희백 학장 등 주요 학내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형도 동문은 “가족 모두가 서울대 동문이어서 항상 모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갖고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고 싶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 찬란한 역사의 흐름을 따라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되어 온 서울대학교의 역사는 차곡차곡 쌓여 후배들에게 전달되고 높은 자긍심이 되어주고 있다. 특히 단과대학별 역사관은 각 학과가 가진 역사와연구 등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 더욱 흥미롭다. 약학대학 가산약학역사관 가산약학역사관 2015년 6월 15일에 문을 연 ‘가산약학역사관’은 약학대학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관악캠퍼스 내 약학대학 21동 1층에 건립됐다. 건립기금을 기부한 광동제약 창업주 故 최수부 회장의 아호인 ‘가산’을 딴 역사관은 다양한 기록과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근현대 약학교육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1915년 한국인 약업사들의 모임인... 학교에서 움트는 기업가 정신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투자전문가의 길을 걸었던 박동원 대표.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대표로 30여 년 만에 모교에 돌아와 오랜 투자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교수와 학생들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박동원 대표 현장에서 쌓아온 원칙과 철학 졸업 후 벤처캐피털 회사에서 활발한 투자 활동을 이어온 박동원 대표가 투자자라는 직업에 대해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대학교를 졸업한 후 연구원 생활을 하던 중의 일이었다. 회사원으로서의 생활을 지속할지에 대해 고민을 하던 때, 뒤늦게 창업이라는 진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사업을... 행복한기부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 모교에 500억원 추가 쾌척 감사패 전달 후 오세정 총장과 김정식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덕전자 회장 겸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인 해동 김정식 회장(90, 서울대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1948년 입학-1956년 졸업)이 2월 18일(월) 오전 10시30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융·복합 교육 및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이러한 교육·연구 활동을 추진할 공간(가칭‘해동첨단공학기술원’) 조성·운영을 위한 기부금 500억원을 쾌척했다. 김 회장은 공대 전자공학과 및 화학공학과 해동학술정보실을 시작으로 해동일본기술정보센터, 해동아이디어팩토리 등 서울대 내 10여 곳의 시설건립을 지원해 누적 기부액이 ... 모범생이 아닌 창의적 지식인이 되어라 교수들이 알려주는 창의적 지식인으로 성장하는 길 문제를 잘 맞추는 우등생이 입시에 성공해 서울대학교에 입학한다면, 그 다음은 진짜 지식인이 되기 위한 난코스가 기다리고 있다. 모범생으로 끝나지 않고 새로운 지식을 만들고 공유하는 지식공동체의 일원이 되려면 어떤 성장통이 필요한 걸까? 자신만의 연구로 빛을 내고 있는 젊은 교수 7인이 말하는 우리들의 성장기. "수학을 좋아해서 경제학을 선택했어요. 학부 저학년 때 내가 과연 맞는 전공을 선택한 것인지 확인해 보려고 경제학 책을 하나 사서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어요. 1년간 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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