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1959년 본교 약학과를 졸업하신 권영대 선생께서는 1994년 약학대학 도서기금 기부를 시작으로 1998년 외환위기로 우리나라 경제가 어려울 때도 제약동 증축을 위해 사재를 희사하셨습니다.
당시 제약동 증축은 약학대학의 숙원사업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경제위기로 무산 위기에 놓인 상황이었습니다. 현재 증축된 제약동은 약학 실무교육의 장(場)으로 소중히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 약학 교육 내실화의 주춧돌이 되고 있습니다.
선생께서는 본교 총동창회 장학빌딩 건립기금 모금에도 기여하셨고 재단법인 관악회 이사 및 총동창회 부회장으로서도 본교 발전을 위해 봉사하신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