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주중광 선생께서는 현재 미국 조지아 대학에서 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세계적인 학자이며, 허지영 님은 Chu Family Foundation 대표십니다. 주중광 선생께서 개발하신 여러 간염 치료제는 전 세계 인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Montgomery Award 등 수많은 권위있는 상을 수상하셨습니다.

두 분께서는 후학 양성을 위해 직접 설립하신 재단을 통해 약학 및 신약개발에 우수한 성과를 낸 국내외 학자에게 수여하는 Lectureship Award를 제정하여 지원하고 계십니다. 후학 양성에 대한 귀한 뜻과 모교에 대한 각별한 사랑으로 서울대학교에도 2012년부터 여러 차례 기부하셨습니다. 특히 약학대학 재건축을 위한 기금은 후진들의 연구 환경 개선에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