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오윤덕 선생님께서는 법조 경력 50년의 원로 변호사로‘법조계의 봉사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평생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해 오셨습니다. 2003년 평생 모은 사재를 털어 신림동 고시촌에‘이 땅의 청년들을 위한 열린 쉼터 사랑샘’을 열고 수험생활에 지쳐있는 청년과 고시생을 대상으로 교양 강연, 심리상담, 다도, 일요산행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셨고 2012년 재단법인 사랑샘으로 재탄생한 후, 뜻있는 청년 공익 변호사들을 발굴하여 외국인 근로자와 노숙인 등의 권익 보호를 돕고 저소득층 고시생과 새터민 로스쿨생 장학지원, 아동센터 운영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