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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학총장포럼 서울대에서 열려 세계 7개 대학 총장들이 서울대에 모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대학의 책무를 이행하겠다는 내용의 공동 선언문을 10월 16일 발표했다. 서울대 이장무 총장을 비롯해,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 주디 겐샤프트 총장, 파리 13대학 장-루 살즈만 총장, 런던 소아즈의 폴 웨블리 총장,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그 대학의 울리히 포에스터만 부총장, 싱가포르 국립대학의 탄 엥 치에 부총장, 도쿄대학 요이치로 마츠모토 부총장 등 7개 대학 총장/부총장이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총장단은 선언문 작성에 앞서 여덟시간 동안 각 대학 총장들이 직접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치면... 교수칼럼 서울대 ‘민주화의 길’을 함께 걷기 - 한인섭 교수 학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같이 교정을 거닐면서 서울대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우리 대학도 60년이 넘었고, 관악캠퍼스가 자리잡은 지도 35년을 헤아리니, 이야깃거리도 풍성합니다. 캠퍼스의 여기저기에 우리 현대사가 숨어 있거든요. 이제 서울대가 민주화에 어떻게 기여했던가에 초점을 맞추어 안내역을 하려 합니다. 요즘 캠퍼스, 무척 평화롭지요. 20여 년 전의 캠퍼스 풍경은 너무도 달랐습니다. 최루탄 안개가 자욱하고, 경찰이 교내로 들어와 학생을 잡아가곤 했습니다. 언제부터 경찰이 진입하지 않게 되었을까요? 1987년부터입니다. 그 해 무슨 일이 있었나요? 바로 6월... 세계대학총장포럼 개최 서울대학교는 도쿄대, 파리13대 등 세계 6개 대학 총장단을 초청하여 10월 15일~16일 양일간 관악 캠퍼스에서 제3회 세계대학총장포럼을 개최한다. 2007년부터 서울대에서 개최하고 있는 '세계대학총장포럼'에서는 세계 유명 대학 총장들이 모여 환경 문제 등 글로벌 사회 문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그 결과를 공동 선언문으로 발표한다. 올해에는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주디 겐샤프트 총장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 장-루 살즈만 총장 (파리 13 대학), 폴 웨블리 총장 (런던 SOAS), 울리히 포에스터만 부총장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 서울대 ‘민주화의 길’을 함께 걷기 학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같이 교정을 거닐면서 서울대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우리 대학도 60년이 넘었고, 관악캠퍼스가 자리잡은 지도 35년을 헤아리니, 이야깃거리도 풍성합니다. 캠퍼스의 여기저기에 우리 현대사가 숨어 있거든요. 이제 서울대가 민주화에 어떻게 기여했던가에 초점을 맞추어 안내역을 하려 합니다. 요즘 캠퍼스, 무척 평화롭지요. 20여 년 전의 캠퍼스 풍경은 너무도 달랐습니다. 최루탄 안개가 자욱하고, 경찰이 교내로 들어와 학생을 잡아가곤 했습니다. 언제부터 경찰이 진입하지 않게 되었을까요? 1987년부터입니다. 그 해 무슨 일이 있었나요? 바로 6월... 일반인 대상 서울대 웹진 창간 웹진 ‘서울대 ⓔ야기’ 창간, 2만 5천여 명에게 발송 서울대학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웹진 ‘서울대 ⓔ야기’를 창간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구독 신청한 사람들과 학부모와 동문, 발전기금 기부자 등 2만5천 여 명에게 10월 13일 이메일로 발송했다. 첫 호에서는 서울대의 국제화를 머리기사로 싣는다. 서울대의 국제적 위상을 설명해 주는 만화와 글로벌 캠퍼스가 된 서울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묶어 전한다. 동반자사회운동을 통해 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는 서울대의 봉사 현장도 빠질 수 없는 서울대의 새로운 면모. 웹진 창간호에서는 다양한 ‘캠프’를 활용... 즐거운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재현된 한국의 멋 가을축제가 한창인 관악캠퍼스에 색다른 잔치마당이 열렸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새색시와 새신랑의 전통혼례와 함께 사물놀이, 부채춤 등의 축하공연, 폐백 재현, 이바지 음식 전시 등이 펼쳐진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었으며, 대학축제의 새로운 시도에 취재 열기도 대단했다. 전통혼례에 참여할 신랑과 신부는 서울대 학생들의 사연을 직접 신청받아 선정하는 등 대학 축제와 한국의 전통적인 혼인잔치가 한데 어우러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김지예(조소 05) 회장은 “서울대 축제가 추구하는 공동체적 대학생활을 우리 고유의 문화... 서울대사람들 서울대에 부족한 딱 한 가지 나홀로 연구에 몰두하는 서울대 사람들 “서울대에 부족한 건 딱 한 가지더군요. 분야가 다른 연구자들간의 소통입니다.” MIT 석좌교수이자 컴퓨터공학사에 이름을 남긴 세계 석학 아빈드 교수가 서울대에 머무른 소감을 간명하게 밝혔다. “아름다운 캠퍼스, 정부와 기업의 지원, 기대 이상으로 훌륭한 연구시설, 성실한 인력을 모두 갖춘 대학이지만, 거대한 공대 건물 어디에서도 ‘끝장나도록 토론하는’ 공학인들은 볼 수 없었어요. 서울대 교수님들은 주로 자기 연구실에만 계신 것 같더군요.” 32년간 MIT 교수로 지내면서 IT업계의 스타들을 배출해 온 아빈드 교수는, 서로 간섭하... 공부합시다 법대생, 변호사 선배와 같은 법정에 “이에 저희 포포(Popo)국은 기후변화에 의한 피해에 대해 도미넌스(Dominance)국에 책임이 있음을 확인할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포포국의 손해와 도미넌수국의 행위에는 상당할 정도의 인과관계가 보이지 않으므로 고의나 과실 모두 성립하지 않습니다.” 재판단을 사이에 두고 양국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이곳은 국제사법재판소가 아닌 바로 서울대 법대백주년기념관이다. 국제법학회 소속 법학부 3학년 학생들이 모의국제사법재판을 열었다. 국제법학회를 비롯해 사법학회, 형사법학회, 경제법학회가 법대 학술제라는 이름으로 각각 모의재판을 개최하는데, 이번 모의국제사법재... 목요일마다 서울대 등교하는 50대 어스름이 엷게 깔리기 시작할 무렵 40~50대로 미루어 보이는 사람들이 하나 둘 서울대로 모여든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에 서울대 캠퍼스에 모습을 나타낸 사람들은 바로 ‘제3기 인생대학’ 수강생들이다. 제3기 인생대학은 40대 이후 중년기와 노후 생활을 보다 건강하고 보람있게 보낼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선진국이 주로 퇴직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생대학을 개설하는 것과 달리, 서울대는 중년기부터 제3기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40~50대를 주된 대상으로 기획했다. 제1기는 지역주민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90명을... 행복한기부 동문들의 힘을 보여주세요!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이 학교와 동문 간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SNU 평생 동문사랑 프로그램(가칭)’을 시작했다.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모교 발전에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대는 SNU 평생 동문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3천억원 모금을 위한 ‘VISION2025’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2010년 7월까지 동문 대상 모금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치는 한편,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동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혜택도 확대해 나간다. 먼저 유산을 기부한 기부자 중 친인척이 없는 동문을 위해서... 서울대 ‘샤’인들의 사랑나눔 축제 10월 6일부터 3일간 가을축제가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샤랑합시다’라는 테마로 나눔과 배려,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고 서로를 이해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샤랑헌혈, 샤우체통, 샤랑시장 등의 ‘나눔의 장’을 비롯하여 학교를 알아가는 ‘도전골든벨 샤’ 등이 열렸다. 축제 첫 날인 6일 오전 이장무 총장 등 보직교수들이 본부 앞 잔디밭에 소매를 걷고 나타났다. ‘사랑의 헌혈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이장무 총장은 헌혈을 마친 후에도 헌혈하는 학생들을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헌혈증서를 서울대학교 소아암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관악캠퍼스에서 재현된 한국의 멋 가을축제가 한창인 관악캠퍼스에 색다른 잔치마당이 열렸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새색시와 새신랑의 전통혼례와 함께 사물놀이, 부채춤 등의 축하공연, 폐백 재현, 이바지 음식 전시 등이 펼쳐진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었으며, 대학축제의 새로운 시도에 취재 열기도 대단했다. 전통혼례에 참여할 신랑과 신부는 서울대 학생들의 사연을 직접 신청받아 선정하는 등 대학 축제와 한국의 전통적인 혼인잔치가 한데 어우러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김지예(조소 05) 회장은 “서울대 축제가 추구하는 공동체적 대학생활을 우리 고유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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