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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제센터에 가다 삶의 모든 것이 마치 물리 공식처럼 척척 들어맞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분명한 정답이 있는 문제를 좋아하는 나에게, 삶이라는 카오스는 감당하기 어려운 숙제였다.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내일로 인해 섣불리 진로를 선택할 수 없었던 나는 기상청에 근무하는 정관영(대기학과 87년 졸업) 선배를 만나게 되었다. 08:00 예보 인수인계, 근무 교대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국가기상센터 종합관제시스템실에서 만난 정관영 선배는 아침부터 무척이나 분주했다. 기상청의 업무는 예보 5개 과 중 한 과가 교육을 나가고, 나머지 4개 과가 교대로 근무를 맡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일 2... 학교에서 찾아라, 맞춤형 도우미 일주일 뒤에 제출해야 하는 리포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할 때, 머리를 쥐어짜내어 써낸 글조차 엉성하게 생각될 때, 다음 시간까지 풀어야 하는 미적분학 문제가 도무지 풀리지 않을 때, 수업 내용이 턱없이 어렵게 느껴지기만 할 때. 나를 위한 특별한 맞춤형 도우미가 되어줄 이들을 찾아가 보자. 좋은 글을 위한 조언이 필요할 때 글쓰기교실 상담프로그램 “핵심교양 수업에 제출했던 글이 우수 레포트로 선정되어 책에 실렸어요. 입학 후 첫 리포트라 잘 써서 좋은 성적을 받고 싶어 글쓰기교실에서 두 번 정도 상담을 받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은경(가명) 씨는... 금융경제연구원,‘글로벌 금융위기 진단’강연회 금융제도 발전, 위기 예방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 및 정책 제언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연구원은 2009년초 정식 개원식을 앞두고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의 심각성과 한국 경제의 대응책 마련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글로벌 금융 위 기의 원인과 처방’이라는 주제로 11월 28일(금) 오후 2시 국제대학원 소천국제 회 의실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연사로는 1997년 한국 외환금융위기 극복의 주역이 었던 이헌재 전 재경부총리와 금융위기 분야 세계적 전문가인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신현송 교수가 참여한다. 서울대는 세계 금융위기 등 급속히 변화하는 금융 및 경제 환경에 장기적인 시각에서 ... 공부합시다 혼자서 막막할 때 ‘맞춤형 도우미’를 찾으세요 일주일 뒤에 제출해야 하는 리포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할 때, 머리를 쥐어짜내어 써낸 글조차 엉성하게 생각될 때, 다음 시간까지 풀어야 하는 미적분학 문제가 도무지 풀리지 않을 때, 수업 내용이 턱없이 어렵게 느껴지기만 할 때. 나를 위한 특별한 맞춤형 도우미가 되어줄 이들을 찾아가 보자. 좋은 글을 위한 조언이 필요할 때 글쓰기교실 상담프로그램 “핵심교양 수업에 제출했던 글이 우수 레포트로 선정되어 책에 실렸어요. 입학 후 첫 리포트라 잘 써서 좋은 성적을 받고 싶어 글쓰기교실에서 두 번 정도 상담을 받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은경(가명) 씨는... 이건우 교수 일본 기계학회 공적상 수상 일본인이 아닌 외국인으로 최초 수상 기계항공공학부 이건우 교수(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가 일본 기계 학회가 수여하는 ‘설계공학 및 시스템 부문’의 공적상을 수상하였다. 이건우 교수는 일본기계학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설계 공학 및 시스템 부문에 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제18회 부문상 공적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일본의 공학계를 대표하는 ‘일본기계학회’는 1897년 설립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기업과 대학, 정부 기관 등 학회 회원이 38,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역대 일본기계학회 공적상 수상자는 모두 일본 학자였으며, 일본인이 아닌 외국... 공대 International Scholars' Night 11월 18일(화) 저녁 6시 호암교수회관에서는 공대 외국인 구성원과 그 가족들이 모두 어우러져 함께 노래하며 즐거워하고고 있다. 서울대 공대 주최로 2006년부터 매해 개최되는 ‘International Scholars' Night’ 행사의 모습이다.> 올해 행사에는 외국인 학생과 교수 그리고 가족은 물론 외국인 학생의 비율이 높은 국가인 중국, 인도, 파키스탄 등 여러 대사관 관계자, 학생 멘토, 튜터, 각 학부 외국인 담당 직원 등 200명 가량이 함께 하였다. 서울대 공대는 외국인 교수 및 학생들을 지원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단과대학으로서는 처음으... 교수칼럼 도깨비와 놀아보자 - 전경수 교수 도깨비와 놀아보자 전경수 (사회대 인류학과 교수) 사람은 논다. 노는 사람은 혼자가 아니다. 항상 복수의 사람이 놀기 때문에 사회적 관계가 성립된다. 놀이는 집단을 배경으로 하기에 사회문화적 현상이다. 때로는 사람과 도깨비가 함께 논다. 도깨비와 놀아본 사람은 놀이의 경지를 아는 사람이다. 잘 노는 사람을 도깨비 같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땅에는 도깨비와 놀았던 놀이도사들이 살았었다. 나는 한동안 도깨비 소리를 듣지 못해 섭섭했다. 그런데 어느 날 TV에 도깨비가 나타났다. 천하장사를 마다하고 놀이도사가 된 강호동. 그는 현대판 도깨비다. 코미디... 기술지주회사 설립 기념 국제컴퍼런스 서울대는 10월 29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설립인가를 받아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는 11월 17일 설립 기념 국제 컨퍼런스를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학 및 연구소 개발 기술을 사업화하는데 있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TsingHua Holdings Co., Ltd.(중국), Auckland Uniservices Ltd.(뉴질랜드), A*star(Exploit Technologies Pte. Ltd)(싱가폴),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 2007년 서울대교수 연구실적 전국1위 서울대가 연간 SCI 논문 발표 수에서 총 4천편을 돌파하면서 예일, MIT 등을 재치고 세계 24위를 기록한 데 이어, 서울대 전임교원이 발표한 논문 수 통계에서도 전국 1위임이 확인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07년 대학연구활동실태조사분석' 자료를 발표하고, 전국 대학 전임교원의 SCI 논문 발표 수와 연구비 수령액 등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는 2007년 한 해 동안 전임교원 1,824 명이 4,229억의 연구비를 수주해 2,317편의 SCI 논문을 발표해, 논문 발표 수에서 1위, 교수 1인당 논문 발표 수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전임교원 1인당 논... 아시아 시대를 준비하는 '베세토하' 이장무 총장은 11월 6일부터 3일간 북경에서 열린 베세토하 총장포럼에 참석해 세계 문명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베세토하(BESETOH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4개 대학인 북경대, 서울대, 도쿄대, 하노이대의 연합으로 매년 한 대학에 모여 주제토론을 벌인다. 이번 포럼은 순서에 따라 북경대에서 개최되었고, 수 지홍 북경대 총장, 히로시 고미야마 동경대 총장, 이장무 서울대 총장, 마이트롱 누안 하노이대 총장이 모두 참석했다. 개최 대학이 주제를 정하는 선례에 따라 북경대는 "물질문명의 조화로운 발전"을 올해의 주제로... 통일평화연구소, 남북통합지수 개발 2007년 남북통합지수 272.7로 역대 최고, 통합율 27.3%, 통합단계 3단계 통일평화연구소(소장 사회학과 박명규 교수)는 남북통합지수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발표하였다. 남북통합지수는 통일평화연구소의 주도로 2006년 9월부터 연구개발(연구책임자: 경제학과 김병연 교수)에 착수하여 2년의 연구기간을 거쳐 완성되었다. 통일평화연구소는 통일을 ‘과정’으로서 인식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북관계의 진전이 통합의 어느 지점에 와 있는가를 객관적이고 계량화된 도구로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남북통합지수를 개발하였다. - 2008년에 발표한 남북통합지수는 1989년부터 2... 한무영 교수, 물환경대상 수상 공과대학 한무영 교수가 환경부와 환경운동연합, SBS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물환경대상’ 연구부문상을 수상하였다. ‘물환경대상’ 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물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을 찾아 이를 격려하고 널리 알리고자 환경부, 환경운동연합, SBS 세 기관이 공동으로 매년 서류심사, 현장심사, 최종심사 등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물환경대상 연구 부문상을 수상한 한무영 교수는 홍수와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빗물 활용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그 성과를 국내외로 확산시킨 점이 높게 평가 되었다. 한무영 교수는 2001년 빗물연구센터와 빗물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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