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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준비 7계명 아이비 잎사귀가 벽면을 절반쯤 덮은 고풍스러운 붉은 벽돌 건물, 그 앞의 푸르른 잔디밭에 앉아 두꺼운 원서를 뒤적이는데 자전거 한 대가 와서 멈춘다. “Excuse me"란 말소리에 고개를 들어 보니까 화사한 니트 차림의 이지적인 그(녀)가 미소 짓고 있다. 이제 김태희(혹은 김래원 또는 이정진)를 닮은 그(녀)와의 인연이 시작되는 것일까? 누구나 한번쯤 떠올리는 낭만적인 유학의 한 풍경이다. 다양한 나라에서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과 같은 강의실에 나란히 앉아서 공부하고 있지만, 이국적인 환경에서 새롭게 공부를 시작하는 꿈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아는 사람은... 즐거운 서울대 다이나믹한 공강 시간 활용 전략 수업과 수업 사이에 벙 뜨는 공강 시간. 우리는 이 시간을 얼마나 유용하게 보내고 있을까? 시간은 금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아니라, 이 시간을 과외비로 환산해서 생각해 본다면... 시간당 3만원은 충분하다. 이렇게 아까운 시간을,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혹은 “과방에서 동기들과…”라고 말하는 당신은 아직 하수(下手)이다. 좀 더 보람 있고 다이나믹한 공강 시간, 고수(高手)들에게 물었다. 학생의 본분은 공부: 신의성실형 학교에 왔으니까 1분이라도 공부를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다른 수업 청강하기’를 추천한다. 자기보다 높은 학년의 전공수업, 너무 어렵다는 강... 공부합시다 서울대생, 공부 안 한다구? 공대 신입생 한샛별(가명)씨는 요새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른다. 강의 여섯 개, 총 18학점을 신청해서 주당 수업 시간은 고3 때의 절반 이하로 줄었지만 그다지 여유로워졌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필수 교양인 대학국어와 고급영어는 수업 이상으로 과제와 조 모임에 시간을 할애해야 하고, 공대 신입생들이 공통적으로 수강하는 물리, 화학 등이 교양 강의도 실습이나 실험 보고서 작성에 수업만큼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 큰 맘 먹고 신청한 사회와 이념 영역의 일반교양 수업 역시 인문 계열 학생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부담이 크다. 대학에 가면 딸이 너무 놀지 않을까 걱... 서울대생, 공부 안 한다구? 공대 신입생 한샛별(가명)씨는 요새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른다. 강의 여섯 개, 총 18학점을 신청해서 주당 수업 시간은 고3 때의 절반 이하로 줄었지만 그다지 여유로워졌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필수 교양인 대학국어와 고급영어는 수업 이상으로 과제와 조 모임에 시간을 할애해야 하고, 공대 신입생들이 공통적으로 수강하는 물리, 화학 등이 교양 강의도 실습이나 실험 보고서 작성에 수업만큼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 큰 맘 먹고 신청한 사회와 이념 영역의 일반교양 수업 역시 인문 계열 학생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부담이 크다. 대학에 가면 딸이 너무 놀지 않을까 걱... 교수칼럼 생물의 한 種으로서의 인간-노정혜 교수 사진설명=황우석 전 교수의 논문조작 사건 최종 발표일에 학교를 가득 매운 취재 차량 유전자의 구조를 밝혀낸 지 50년 후인 2003년 4월 인간의 유전정보 전체, 즉 유전체(genome)를 이루는 염기문자 서열이 발표되었다. 46개의 사람 염색체에 담겨 있는 46개의 DNA 분자가 모두 31억 2천만 개의 염기서열로 이루어져 있고, 이 중 단백질을 지정하는 정보를 가진 유전자의 수는 대략 3만 개 정도라는 추정이 제시되었다. 이 숫자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아니, 단세포인 박테리아도 1만 개에 육박하는 것이 있는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고작 3만 개라니. ... 젊은 남자들은 왜 거칠까 옥스퍼드대학 Fox 교수 & 파리 6대학 Møller 교수 특별강연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인간에 대한 시각을 비교할 수 있는 초청 강연이 같은 주에 열려 눈길을 끌었다. 초대 그리스도교의 권위자인 Fox 옥스퍼드대학 교수와 인간생태학 연구로 명성을 얻고 있는 Møller 파리 6대학 교수가 잇달아 서울대를 찾았다. 지난 4월 10일, 핵심 교양 과목인 ‘성서와 기독교 사상의 이해’ 수업에서 Robin Lane Fox 교수는 약 2000년 전부터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기독교 공인까지의 기간 동안에 있었던 로마의 기독교 박해 문제에 대한 궁금... 서울대 기부금 '메뉴'별로 모금한다 ‘노벨상급 세계석학 초빙, 도서관 첨단화, 글로벌 금융전문가 육성, 노후캠퍼스 재건축 추진…’. 앞으로 서울대는 기부금 모금 때 이처럼 세부적인 학교 사업 22개를 제시한다. ‘기부 메뉴판’이 생기는 셈이다. 메뉴에는 ‘사업의 목표와 비전’은 물론 ‘기부자 혜택’ 등이 자세히 명시된다. 예컨대 1억원 이상을 기부하면 학교 도서관·미술관·주차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10억원 이상 기부하면 서울대병원에서 진료예약과 종합건강검진을 비롯해 의전서비스까지 제공해주는 식이다. 서울대 기부금 모금 어떻게 달라지나 서울대 기부금 모금 어떻게 달라지... 내가 서울대를 사랑하는 이유 서울대의 외국인 교수들, “내가 겪은 서울대는...” 최근 몇 년 사이 서울대의 구성원은 다양해지고 국제화되었다. 외국인 학생과 캠퍼스에서 마주친다거나 같은 강의를 듣는 것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새롭게 서울대의 구성원이 된 그들은 서울대의 멋진 캠퍼스와 뛰어난 교수들이 이끄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환경에 매력을 느꼈다고 입을 모은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5명의 외국인 교수들의 ‘서울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공대의 첫 외국인 전임교수, 컴퓨터공학부 로버트 이안 맥케이 (Robert Ian McKay) 교수 1985년부터 캔버라 소재 뉴사우스 웨일즈 ... 서울대사람들 서울대의 외국인 교수들, “내가 겪은 서울대는...” 서울대의 외국인 교수들, “내가 겪은 서울대는...” 최근 몇 년 사이 서울대의 구성원은 다양해지고 국제화되었다. 외국인 학생과 캠퍼스에서 마주친다거나 같은 강의를 듣는 것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새롭게 서울대의 구성원이 된 그들은 서울대의 멋진 캠퍼스와 뛰어난 교수들이 이끄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환경에 매력을 느꼈다고 입을 모은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5명의 외국인 교수들의 ‘서울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공대의 첫 외국인 전임교수, 컴퓨터공학부 로버트 이안 맥케이 (Robert Ian McKay) 교수 1985년부터 캔버라 소재 뉴사우스 웨일즈 ... 김효수교수, 아산의학상 상금1억 기부 김효수 제1회 아산의학상 수상자(사진 왼쪽.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가 상금 2억원 중 절반인 1억원을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에 기부했다. 서울대병원은 11일 김효수 교수가 상금 중 1억원을 순환기내과 교육, 연구, 진료관련 장비구입비 및 연구비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대표질환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치료를 위한 관상동맥 죽상경화증 기전규명과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몰두해왔다. 이같은 연구성과를 낸 공로로 지난 달 아산사회복지재단으로부터 '제1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선정, 2억원을 상금을 수여한 바 있다. 2008.4.11 서울대학교 발전기금 행복한기부 STX, 서울대에 5억원 기부 STX그룹은 7일 서울대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오른쪽)과 이장무 서울대 총장(왼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발전기금 전달식`을 하고 서울대에 발전기금 5억원을 기부했다. 발전기금은 이공계 학과 지원에 중점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STX, 서울대에 5억원 기부 STX그룹은 7일 서울대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오른쪽)과 이장무 서울대 총장(왼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발전기금 전달식`을 하고 서울대에 발전기금 5억원을 기부했다. 발전기금은 이공계 학과 지원에 중점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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