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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끈 늘어난 학생들, 주범은 무거운 전공 책? 가방 끈 늘어난 학생들, 주범은 무거운 전공 책? 낑낑 대며 책가방을 매고 다니던 고등학생 시절, 우리는 드라마나 시트콤에 등장하는 대학생들의 여유롭고 우아한 생활에 감탄해 마지않았다. 숄더백을 가볍게 걸치고 멋진 전공 책을 한 손에 들고 유유히 걷는 여학생이나 원서를 넘기며 생각에 잠긴 채 성큼성큼 걷는 남학생... 그러나 실상은 어떠할까? 멋져 보이는 원서를 들기는 했는데 이게 한두 권이 아니다. 게다가 한 손으로 들고 다니려니 팔에 쥐가 날 참이다. 가방에 넣어 볼까 했지만 웬만한 가방엔 들어가지도 않는 크기의 책이 많을 뿐더러 넣었다고 해도 무거워서 가방이 상... 즐거운 서울대 터널 밖으로 나온 중앙도서관, 도서관의 ‘참맛’에 풍덩 열람실에서 권총으로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사서가 다가왔다. 그리고 소음기(消音器)를 건네며 말한다. “도서관에서는 반드시 이것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다른 이용자에게 방해가 되거든요.” 웹툰이 아니다. 지난 4월 23일부터 중앙도서관 터널에서 진행 중인 ‘2008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展 ’에서 볼 수 있는 삽화 가운데 하나이다. 다소 어둡고 답답했던 중앙도서관 터널이 노란 현수막과 세련된 포스터로 장식되었고, 도서관에 대한 상식, 서비스, 미래의 모습, 유명 서적, 투표 등의 다양한 코너가 눈길을 끈다. 평소 도서관에서 보기 힘들었던 노트북과 PDP TV 등 각종... 터널 밖으로 나온 중앙도서관, 도서관의 ‘참맛’에 풍덩 열람실에서 권총으로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사서가 다가왔다. 그리고 소음기(消音器)를 건네며 말한다. “도서관에서는 반드시 이것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다른 이용자에게 방해가 되거든요.” 웹툰이 아니다. 지난 4월 23일부터 중앙도서관 터널에서 진행 중인 ‘2008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展 ’에서 볼 수 있는 삽화 가운데 하나이다. 다소 어둡고 답답했던 중앙도서관 터널이 노란 현수막과 세련된 포스터로 장식되었고, 도서관에 대한 상식, 서비스, 미래의 모습, 유명 서적, 투표 등의 다양한 코너가 눈길을 끈다. 평소 도서관에서 보기 힘들었던 노트북과 PDP TV 등 각종... 이장무 총장, 한중일 30인회 및 세계고등교육회담 잇달아 참석 서울대학교 이장무 총장은 4월 28일(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ㆍ중ㆍ일 30인회에 대표(10명) 구성원으로 참석하며, 이어 4월 29일(화)부터 5월 2일(금)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230여 세계유수 대학, 글로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세계고등교육회담(Higher Education Summit)에 참석한다. ‘한중일 30인회’는 동북아의 발전적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3국의 교육, 문화 등 각 분야 지도자 30명으로 구성된 민간협의체이며, 중앙일보와 신화사 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3국 언론사 공동주관으로 2006년 발족했다. 2006년 한국, 2007년... 학부모도 서울대인, 자주 불러주세요 Click here to read an English version of this article. 맑게 갠 하늘이 아름답던 지난 4월 26일, 서울대에서 처음으로 학부모 초청 행사가 열렸다. 오전에는 각 단대별로 설명회, 강연 등의 행사가 있었고 오후에는 문화관 대강당에서 갈라콘서트 관람 및 미술관 ‘인도 미술 특별전’ 등 학교 견학이 이어졌다. 이번 학부모행사에는 약 27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자녀의 진로 고민에 어느 정도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며 만족을 표시했다. “우리 아이가 어떤 시설에서 공부하는지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오전에... 경영자 과정부터 지역학생 멘토링까지 서울대는 평생 교육이라는 시대적 요구와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대로서의 역할과 책무에 부응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고등학생들의 기초 학문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는 한편 사회인들의 재교육,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ㆍ시행하고 있다. 청소년을 생각하는 단과대학별 프로그램 여름ㆍ겨울 방학을 이용해 많은 단과대학에서 중고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학생을 위한 열린 교실‘ ’약학캠프‘, ‘여름건축학교’, ‘여름바다학교’, 등 서울대라는 울타리를 넘어 다채로운 배움의 현장을 마련... 언어교육원에서 최고레벨 인증서받기까지 K군의 언어교육원 10년 서식기(棲息記) 최하 레벨에서 인증서 받기까지 학부, 석사, 박사과정을 포함한 내 대학생활 10년은 딱 둘로 나뉜다, 언어교육원을 간 날과 그렇지 않은 날. 10년 가운데 절반 이상의 아침은 언어교육원(이전 어학연구소 포함)에서 시작해왔기 때문에 언어교육원 신관(137-1동)의 출입문 하나는 내 수강료로 지어졌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물론 실제로는 CJ에서 출연했다지만…) 첫 인연은 1997년 여름방학에 시작되었다. 다들 유럽 배낭여행을 떠난다는 1학년 여름방학에 난 놀랍게도 계절수업을 6학점이나 신청했다. 방학 내내 서울을 떠날 수 ... 서울대사람들 Talk 자취생 사국지(四國志) 입구역vs녹두vs낙성대vs기숙사 서울대의 수많은 자취생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녹두, 서울대입구역, 낙성대, 기숙사 거주자 등 자취에 일가견이 있다는 서울대생 4명이 자기 동네만의 자취비전을 공개한다! ● 나의 자취 연대기 정수연 : 처음에 기숙사에서 3년 살았는데, 동생이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서울대입구역(이하 입구역)에서 같이 자취를 시작했어요. 현재 입구역 자취 2년 3개월 차예요. 박은새 : 1학년 때 기숙사에 들어갔는데 그 이후 지금까지 4년 동안 기숙사에 있었어요. 기숙사 자치회 활동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장기입사의 혜택을 얻었죠. 조진우 : 저도 1학년 때 기숙사에 살다가... 서울대 자취생 四國志 서울대의 수많은 자취생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녹두, 서울대입구역, 낙성대, 기숙사 거주자 등 자취에 일가견이 있다는 서울대생 4명이 자기 동네만의 자취비전을 공개한다! ● 나의 자취 연대기 정수연 : 처음에 기숙사에서 3년 살았는데, 동생이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서울대입구역(이하 입구역)에서 같이 자취를 시작했어요. 현재 입구역 자취 2년 3개월 차예요. 박은새 : 1학년 때 기숙사에 들어갔는데 그 이후 지금까지 4년 동안 기숙사에 있었어요. 기숙사 자치회 활동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장기입사의 혜택을 얻었죠. 조진우 : 저도 1학년 때 기숙사에 살다가... 박윤 교수팀, 2배 강한 금속 만드는 기술 개발 물리천문학부 박윤 교수가 지금보다 강도를 크게 높인 금속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박윤 교수는 팽창 압력을 2배 이상 견딜 수 있는 고주파 진동소자를 개발해 새로운 금속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21일 네이처 머티리얼스에 게재를 앞두고 있다. 박 교수팀이 만든 고주파 진동소자란 금속과 탄소나노튜브의 결합물이다. 비교적 무른 성질을 지닌 알루미늄에 강철보다 100배나 강한 탄소나노튜브를 섞었다. 논문의 제1공동저자인 김영덕 박정훈 연구원은 “금속은 DNA와 잘 결합하지만 성질이 물러 실리콘 반도체의 대체재가 되기 어려웠다”며... 농생대 최양도교수,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 농생명공학부 최양도 교수가 포스텍 김기문 교수 등과 함께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2008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최양도 교수는 수확량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가뭄과 해충, 저온에 강한 ‘슈퍼 벼’를 개발해 독일 기업인 바스프와 인도 등 해외에 이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학생들이 밤을 새우면 선생이 상을 탄다는 말이 있는데 제자들 덕분에 정말 그렇게 됐다”며 “유전자조작농산물(GMO)을 보는 시선이 바뀌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포스텍의 김기문 교수,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 울산의대 송호영 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다이나믹한 공강 시간 활용 전략 수업과 수업 사이에 벙 뜨는 공강 시간. 우리는 이 시간을 얼마나 유용하게 보내고 있을까? 시간은 금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아니라, 이 시간을 과외비로 환산해서 생각해 본다면... 시간당 3만원은 충분하다. 이렇게 아까운 시간을,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혹은 “과방에서 동기들과…”라고 말하는 당신은 아직 하수(下手)이다. 좀 더 보람 있고 다이나믹한 공강 시간, 고수(高手)들에게 물었다. 학생의 본분은 공부: 신의성실형 학교에 왔으니까 1분이라도 공부를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다른 수업 청강하기’를 추천한다. 자기보다 높은 학년의 전공수업, 너무 어렵다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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