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심소일 선생은 1957년 본교 상과대학을 졸업하셨으며 재학 중 6․25 전쟁에 참전하셨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기초과학, 특히 화학의 발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소신으로 우리 대학에 지속적으로 기부하셨습니다.
자연대 화학부의 열악한 연구환경 개선을 위하여 2011년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오천만원을 기부하셨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근검과 절약으로 오랫동안 모은 재산을 화학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에게 수여해 달라며 2011년 2월 일억원을 기탁하셔서 많은 사람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또한 귀감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