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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이 필요없는 적외선 센서를 위한 원자 단위 리프트-오프 에피택셜 박막 박리
물리천문학부 장소연 교수팀
물리천문학부 장소연 교수팀이 별도의 냉각 장치 없이도 작동 가능한 세계 최고 성능의 적외선 센서를 구현하는 데 핵심적인 박막 박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성과 게시판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이항 교수, 다람쥐 본적지 유전자 검사로 확인
□ 내용 및 의의 ○ 배경 - 다람쥐는 귀여운 모습과 독특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애완동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다람쥐는 한국 뿐 아니라 일 본, 중국, 러시아, 유럽까지 널리 분포되어 있고 때때로 불법 포획된 다람쥐가 국가 간에 밀거래 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 국내에도 다람쥐 키우기 및 다람쥐 분양 인터넷 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으나 애완용으로 유통되고 있는 다람쥐가 국내산인 지 혹은 외국에서 밀수입 된 것인지, 또 국내산이라면 어디에서 포획된 것인지 조사된 적이 없다. - 따라서 본 연구진은 애완용 다람쥐의 원산지를 확인하고자 국내 애완동물 가게에서...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안광석 교수팀, 마이크로RNA를 타깃으로 한 신개념 바이러스 백신 개발 토대 마련
바이러스 만성감염의 핵심원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지금까지 만성감염 바이러스 단백질을 타깃으로 한 백신 개발이 쉽지 않았던 원인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고, 마이크로RNA를 타깃으로 한 신개념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서울대 안광석 교수(49세)의 지도로 김성철, 이상현 박사과정생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이 추진하는 리더연구자지원사업(창의적 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고,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전문지 ‘Nature’의 자매지인 ...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차국헌 교수, 윤현식 연구교수, 기계학공공학부 서갑양 교수팀, 안경 없이 3D보는 광학필름 개발
안경을 쓰지 않고 3차원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무안경식 3차원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광학필름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었다. 서울대 차국헌 교수(53세)와 윤현식 연구교수(38세) 및 서갑양 교수(39세)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이 추진하는 리더연구자지원사업(창의적 연구)과 중견연구자지원사업(도약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고,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전문지 ‘Nature’의 온라인 자매지인 ‘Nature Communications' 8월 31일에 게재되었다. (논문명 : Arrays...

의과대학 의학과 정형외과학교실 조현철 교수, 회전근개 파열 PRP치료 기존 수술보다 치유 성공률 향상
재생 촉진 치료제인 `혈소판 풍부혈장(PRP∙Platelet-Rich Plasma)`을 이용한 회전근개 복원수술 효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관절척추전문센터 조현철 교수(서울대 의대) 연구진은 `회전근개 파열에 대한 PRP 효과 연구`를 통해 PRP를 이용한 회전근개 복원 수술이 일반적인 회전근개 복원수술에 비해 수술 후 치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이번 연구는 ‘Does Platelet-Rich Plasma Accelerate Recovery After Rotator Cuff Repair? A Prospective ...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팀, 콜레라 균 발생지 확인
국내 연구진이 현대사회에서 대유행하고 있는 ‘콜레라 균’의 발생지와 확산 경로를 확인하는 연구 성과를 제시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제백신연구소(IVI) 김동욱 박사팀과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팀은 차세대 염기서열 해독기업을 사용해 현재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콜레라 팬데믹(대유행)의 발생지와 어떻게 확산되었는지를 확인하는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지진 발생후 아이티에서 대유행을 일으킨 특정 콜레라균은 40년전 인도 뱅갈만에서 첫 출현한 조상균주(ancestor strain)에서 유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연구진은 영국 Welco...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임명신 교수팀, 국제공동연구팀, 거대 블랙홀이 별 빨아들이는 모습 첫 포착
태양보다 약 1000만배 무거운 '거대질량 블랙홀'이 별을 빨아들이는 모습이 역사상 처음 관찰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임명신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초기우주천체연구단 5명과 전영범 · 성현일 박사 등 7명의 한국 연구진을 포함한 국제공동연구팀이 거대질량 블랙홀이 별을 삼키면서 갑자기 밝아지는 순간을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이론으로만 존재했던 현상이 실제 입증된 것이다. 블랙홀은 빛조차 빠져나오지 못할 정도로 중력이 큰 천체를 말한다. 보통 질량이 매우 큰 행성이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붕괴되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대질량 블랙홀은 이...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이병천 교수팀, 특정 약물에 반응 형질전환 복제개 생산 성공
필요할 때만 특정 유전자가 발현되는 개를 체세포 복제 기술을 통해 생산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서울대 이병천 수의과대 교수팀은 독시사이클린이라는 항생제를 먹으면 녹색형광단백질(GFP)이 발현하는 형질전환 복제개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특정 유전자가 처음부터 발현된 채 태어나는 보통의 유전자 형질전환과는 달리 원하는 형질을 필요할 때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연구용 개에서 체세포를 얻어 해파리 등에 존재하는 녹색형광유전자와 함께 독시사이클린 반응 유무에 따라 발현 ‘스위치’ 역할을 하는 유전자를 함께 주입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세...

화학생물공학부 장정식 교수팀, 그래핀 이용 명함 크기 투명스피커 개발
20일 찾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장정식 교수 연구실. MP3플레이어 버튼을 누르자 흥겨운 팝송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덩치 큰 스피커는 찾아볼 수 없다. MP3플레이어에 연결된 가로×세로 5㎝짜리 투명한 필름에서 소리가 흘러나왔기 때문. 홍진용 박사과정 학생이 필름 양쪽을 잡고 구부리니 소리가 조금 더 커졌다. 장 교수는"그래핀을 이용해 만든 스피커라 휘었을 때 소리가 더 잘 난다"고 말했다. 장 교수 연구팀은 그래핀 전극과 PVDF(불소고분자) 필름을 이용해 잘 휘어지는 투명한 스피커를 개발했다. 이 투명 스피커는 자동차 차창이나 컴퓨터 모니터 등에 스티커처럼 부착...

안규리, 이병천 교수팀, 췌장섬 이식용 형질전환 돼지 생산
서울대 의과대학 안규리 교수 연구팀과 수의과대학 이병천 교수 연구팀은 랑게르한스섬(췌장섬) 이식용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랑게르한스섬은 인간 췌장 가운데 섬 모양으로 존재하는 내분비선 세포의 집합체를 가리키며, 인슐린 등 호르몬을 분비해 체내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이번 형질전환 돼지 개발 성공은 사람의 랑게르한스섬 이식 때 부족한 랑게르한스섬을 확보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이종 랑게르한스섬 이식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안규리ㆍ이병천 교수팀이 생산한 형질전환 복제돼지는 이종 랑게르한스섬 이식 시 염증 ...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팀, ‘유전질환 치료’RNA 비밀 풀어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빛내리(42) 교수는 7~8년 전만 해도 재계약을 걱정하던 무명의 과학자였다. 계약직 교수였던 그가 몇 년 전 어느 날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자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국내에 몇 안 되는 국가과학자로 지정됐고 호암상(2009),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생명과학자상(2008), 과학기술부 젊은과학자상(2007)도 받았다. 모두 마이크로RNA(리보핵산) 연구로 받은 영광의 ‘훈장’이다. 김 교수는 오랜 시간 마이크로RNA 연구에 집중해 왔다. 마이크로RNA는 1997년 외국에서 처음 발견됐다. 세포 안에 있으며 가느다란 띠 모양으로 약...

의과대학 의학과 류인균 교수팀, ‘기억 속 상처’ 치유 과정 규명
대구지하철 사고 생존자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5년간 연구 《 2003년 대구 지하철 방화 사고의 생존자 A 씨는 요즘도 담배 연기를 견디지 못한다. 사고 이후 연기에 민감해진 그는 자동차 매연이나 심지어 튀김 냄새에도 과민 반응을 보인다. 그래도 8년 전에 비하면 지금은 증세가 많이 호전됐다. 지금은 화재 현장으로 다시 돌아가는 악몽을 꾸지는 않는다. 》 당시 사고는 참혹했다. 50대 남성이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전동차 안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질러 192명이 숨졌다. 148명은 살아남았지만 대부분 A 씨처럼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다. 연기만 봐도 ...

RNA 유전자 변이 1800여개, 서울 의대 연구진이 밝혀내
"향후 유전자 연구의 핵심" 'Nature Genetics'에 게재돼 인체의 생명현상은 세포핵의 DNA에 들어있는 유전정보에 따라 결정된다는 생물학의 '중심 원리(central dogma)'를 근본에서 뒤흔드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중심 원리는 DNA 이중나선이 풀리면서 그중 한 가닥이 또 다른 유전물질인 RNA 한 가닥으로 복사된 다음, 이를 토대로 인체 기능을 좌우하는 단백질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즉 DNA는 일종의 설계도 원본(原本)이며, RNA는 그중 일부를 복사한 청사진이고, 그 청사진에 따라 단백질이 만들어진다. 서울대 의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