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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 쏠린 ‘외국인의 눈과 귀’ “한국의 사회복지를 연구하고 싶은데, 서울대가 가장 좋은 곳인것 같아요.” 지난 2월 4일(목) 언어교육원에서 수강생 대상으로 열린 외국인 입학 설명회. 이날 참석한 러시아 출신의 안나 갈야우티노바(Anna Galyautdinova)는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했다.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준비중인 갈야우티노바는 모스크바 러시아국립사회대학에서 한국어를 부전공 했고, 연수차 한국을 방문한 이후 서울대 유학을 결심했다. 이날 입학 설명회에는 외국인 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서울대 입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3개 언어로 학부 신편입, 대학원... 재학생들이 뽑은 서울대의 매력 서울대생들의 ‘서울대’에 대한 생각 ② 00학번부터 09학번까지. 2000년대의 서울대를 살아가는 서울대생들이 말한다. 서울대의 어제와 오늘 2탄. 10여년에 걸쳐 변화해온 캠퍼스 분위기에 대한 재학생들의 속내를 들어보았다. 새롭게 등극한 서울대의 ‘매력’과 변해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무엇일까? 교수-학생 간 교류가 활발해졌어요. 대표적인 예로 인문대 교수-학생 연계 프로그램과 신입생세미나 등이 있죠. 우리 땐 없었는데... ‘아~ 부럽다!!’ ㅠㅠ 하나 더. 학교가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스누콜'이라든가 마이스누에 ... 휴일도 방학도 없지만 서울대는 행복해! 유난히 추운 날씨에 폭설까지 내린 올겨울에도 서울대인들이 펼치는 봉사의 손길은 계속됐다. 봉사도 하고, 학점도 따고 ‘사회봉사 3’ 수강생 15명으로 구성된 봉사팀이 1월 9일부터 10일간 방글라데시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조비룡 교수(가정의학과)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교육ㆍ노력ㆍ의료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여러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나눠주고 문화를 교류했던 홈비지팅, 화장실 짓기 등의 노력 봉사가 인상 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봉사단 학생대표 김세미(산업공학 07) 씨는 “사회봉사 1,2와 달리 계획부터 실행까지 팀을 이뤄 활동해야 했기 ... 해외 대학 ‘서울대 법인화’에 관심 서울대학교의 법인화 추진이 해외 대학의 깊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장무 총장과 대만성공대학(National Cheng Kung University) 마이클 라이(Michael M. C. Lai) 총장은 2010년 1월 28일(목) 접견을 갖고 국립대 법인화를 중심으로 대학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접견 전날인 1월 27일(수)에는 박삼옥 평의원회 의장을 만나 법인화 등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이날 접견에서 양 대학 총장은 법인화가 세계적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인 제도적 변화라는 데 의견을 공유했으며, 특히 마이클 라이 총장은 서울대의 법인화... 서울대사람들 물리와 사랑에 빠진 교수 서울대 첫 석좌교수가 탄생했다. 바로 노벨 물리학상 수상에 가장 근접한 한국인 과학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임지순 교수(물리천문학부)이다. 그는 탄소나노 소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한순간의 방황이나 고민도 없이 물리학을 택한 것은 축복인 것 같아요. 가장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는 전공을 선택했고, 깊이 있는 공부를 해나가면서 무척 즐거웠어요.” 임 교수는 단순히 화학이나 생물보다 물리가 재미있어서 전공으로 선택했다고 한다. 눈에 보이는 현상을 연구하기보다 우주의 원리를 따지고 규명하는 일에 더 관심이 많았던 까닭이다. 70학번인 임... 물리와 사랑에 빠진 교수 서울대 첫 석좌교수가 탄생했다. 바로 노벨 물리학상 수상에 가장 근접한 한국인 과학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임지순 교수(물리천문학부)이다. 그는 탄소나노 소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한순간의 방황이나 고민도 없이 물리학을 택한 것은 축복인 것 같아요. 가장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는 전공을 선택했고, 깊이 있는 공부를 해나가면서 무척 즐거웠어요.” 임 교수는 단순히 화학이나 생물보다 물리가 재미있어서 전공으로 선택했다고 한다. 눈에 보이는 현상을 연구하기보다 우주의 원리를 따지고 규명하는 일에 더 관심이 많았던 까닭이다. 70학번인 임... 이달의 수상자 (2009년 12월) 2009년 12월 학내외에서 각종 명예로운 상을 수상하신 분들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원장 김영식) 2009년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보존관리 부문 (12월 8일) 문화재청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의 보존관리 분야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선정됐다. 규장각은 국보급 문화재의 보존ㆍ관리를 위한 과학적 보존시설 구축 및, 효율적 자료보존을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 등 문화재를 항구적으로 보존ㆍ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공헌하여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규장각은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의궤' 등 3종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희망충전 2010 새내기대학 “이과 계열이라서 문과 수업을 들을 기회가 많지 않을 것 같은데, 다양한 인문ㆍ사회 분야 세미나를 자기 취향에 맞게 골라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앞으로 교양수업을 선택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새내기대학’에서 만난 구자윤 군은 기계항공공학부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그는 종교, 문명 등에 관심이 많아 입문세미나 프로그램 중 ‘오리엔트에서의 생각의 탄생’을 신청했다. 인류지리학과 10학번 이 민 양도 “무료했을 방학에 관심 있는 분야도 배우고 유익하게 보냈다”며 “강의실을 찾아다니면서 캠퍼스 지리까지 익힐 수 있어 더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대... 즐거운 서울대 서울대생도 서울대가 아니꼽다? 서울대생들의 ‘서울대’에 대한 생각 ① 00학번부터 09학번까지. 2000년대를 서울대에서 살아온 학생들이 말하는 서울대 이야기. 재학생들이 말하는 ‘우리 학교’, 선후배 사이의 세대차, 새내기들에겐 들을수록 새록새록한 고학번들의 학교 체험담 등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예비서울대생도 서울대에 선입견이 있었다? 서울대만 가면 모든 게 해결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실제로 들어와보니 어느 집단이나 제일 잘하는 사람부터 차례차례 등급이 매겨지고, 상위 등급에 속해야 뭐라도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강진규_농경제사회 07 솔직히 고3 때는 머리 좋고 공부 잘하는 애들이 가... 서울대생도 서울대가 아니꼽다? 서울대생들의 ‘서울대’에 대한 생각 ① 00학번부터 09학번까지. 2000년대를 서울대에서 살아온 학생들이 말하는 서울대 이야기. 재학생들이 말하는 ‘우리 학교’, 선후배 사이의 세대차, 새내기들에겐 들을수록 새록새록한 고학번들의 학교 체험담 등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예비서울대생도 서울대에 선입견이 있었다? 서울대만 가면 모든 게 해결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실제로 들어와보니 어느 집단이나 제일 잘하는 사람부터 차례차례 등급이 매겨지고, 상위 등급에 속해야 뭐라도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강진규_농경제사회 07 솔직히 고3 때는 머리 좋고 공부 잘하는 애들이 가... 자유전공학부 1년을 돌아보다 2009년 신설된 자유전공학부의 첫해가 지나갔다. 자유전공학부는 기존 학문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게 한다는 점에서 설립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의 1년은 어떠했을까? 교과과정 면에서 서울대의 자유전공학부 제1기는 ‘학문 간 경계를 넘나드는 통합적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에 걸맞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공설계’ 과목은 교수와의 개별 면담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전공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고 호평을 받았다. 또 특정 키워드를 놓고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하는 주제탐구세미나 및 ... '서울대다움'을 발견하고 실현할 때 2010 신년사 친애하는 서울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여러분, 그리고 모교를 늘 격려해 주시는 동문 여러분! 희망찬 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나라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 국민이 합심, 노력하여 전 세계에 우리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세계의 저개발국들을 지원해주는 국가로 성장하였으며, 새해에는 G20의 의장국 역할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세계 경제상황이 여전히 불안하고, 남북 관계를 포함한 국제 정세도 낙관할 수만은 없습니다. 우리 사회 내부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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