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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향하여: 관악 캠퍼스 내 인공암벽 일찌감치 찾아온 여름 태양은 벌써 작렬하고 있다. 하지만 그 태양을 향해 한발, 한발 다가가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인지 궁금하다면,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관 너머 위치한 인공외벽! 암벽등반 암벽타기 암벽등반 주말 오후, 건물 10층 높이의 거대한 인공외벽을 오르려는 학생들이 모였다. 한 쪽에선 막 외벽을 오르기 시작했고, 다른 쪽에서는 외벽을 탈 준비를 마쳤다. 얼핏 보이는 외벽타기 자세는 마치 빌딩을 오르는 스파이더 맨 같지 않은가?! 인공외벽은 직각으로 된 벽을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추락할 위험이 있다. 그래서 자일(로프)로 외벽을 타는 사람과 지상에서 자일을 잡아... 관악의 여인들, 그라운드를 평정하다 관악의 여인들, 그라운드를 평정하다 서울대학교 여자축구부의 활약상 여자축구부 단체사진 2010년 9월 9일 창단, 같은 해 11월에 숙명여대에서 열린 아마추어 여자축구 대회 출전, 2011년 7월에 전남 강진에서 열린 전국적 규모의 클럽 축구 대제전 출전, 그리고 2011년 10월에 문화체육부장관배 여자축구 대회에 출전하여 창단한 지 불과 1년 만에 우승. 서울대학교 여자축구부의 지난 2년은 돌풍 그 자체이다. 참여대회별 성적 2010년 소나타컵 여자 대학 클럽축구 리그 1승 2패 페어플레이상 수상 2011년 클럽축구 대제전 1승 2무 8강 진출 2011년 제3회 문... 자락당(自樂黨) 당주(堂主), 마켓을 열다 자락당(自樂黨) 당주(堂主), 마켓을 열다 김성경 동문 폭주족, 네 번의 도전 끝에 서울대 입학, 서바이벌 TV 프로그램 「도전자」 최후의 4인 .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김성경 동문(31)을 수식하는 단어는 많다. 지난해, 그는 올해 타이틀을 하나 더 걸었다. 스누마켓 당주(堂主). 중고문화의 대중화를 통해 다양성을 인정하는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걸고 스누(SNU)마켓을 개장한 것이다. 관악 캠퍼스 내 자하연 앞 공터에서 매달 두 차례 열리는 스누마켓은 중고물품 및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등이 거래되는 일종의 플리마켓(Flea Market)이다. 서울대학교 재학생뿐... 행복한기부 故이한빈 부총리 가족, 서울대에 5억2천만원 쾌척 제14대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지낸 故이한빈 부총리(영어영문 ‘46 입) 가족이 서울대학교에 장학금으로 5억 2,000만원을 쾌척했다. 5월 31일(목) 서울대 행정관 소회의실에서 오연천 총장을 비롯해 이한빈 부총리의 부인 유정혜 여사, 장남 이원식 前삼성전자 부사장, 장녀 이선이 아주대 사회학과 교수 등 가족과 주요 교내 인사들이 참석하여 협약식을 갖고, ‘이한빈 희망장학금’을 설립했다. 서울대는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어려운 경제 형편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는 행정대학원의 우수한 학생들을 선정, 장학금을 지원하여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크게... 화상으로 만나는 베세토 강의, ‘동아시아 미디어론’ 지난 5월 7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동(83동)에 강의실. 전면에 위치한 대형 스크린 두 개에 베이징대 도쿄대 강의실 모습이 잡혔다. 이날 강의 주제인 티엔(天) 사상 관련 파워포인트도 보였다. 서울-베이징-도쿄를 연결하는 대학원 강좌 “동아시아 미디어론: 동아시아 문화의 상호이해”였다. 이 날의 강의는 북경대 왕이홍(Wang Yihong)교수의 차례. 한중일 3국의 종교와 문화를 비교분석하면서, 왕 교수는 하늘에 대한 중국인의 독특한 관점인 ‘티엔(天: 하늘)’사상을 소개했다. 4월 9일 시작된 본 강의는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와 언론정보학과, 한국국제교... 장애우로서의 서울대, 몇 점? 1995년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장애학생특별전형제도가 시작되었다. 그 후 2002년 서울대학교에 장애학우들이 처음으로 입학했고, 이듬해인 2003년 장애 학우들이 원활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장애학생지원센터(http://snudanbi.snu.ac.kr)가 설립되었다. 장애학우를 맞은 지 벌써 10년, 장애 학우들의 벗이 되고 있는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서울대의 친장애인 지수를 가늠해봤다. 사회자: 안녕하세요?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김건: 저는 경제학부 08학번이고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완전히 안 보이는 전맹은 아니고 시력장애가 있... 예일대 석학, 관악을 만나다 세계적 석학 ‘조너선 스펜스’ 예일대 교수 지난달 26일 오후 문화관 중강당은 유명 작가의 팬 사인회 분위기였다. 「반역의 책」, 「현대중국을 찾아서」, 「칸의 제국」 등의 책을 든 사람들 20여명이 백발의 노교수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단상 앞에 늘어섰다. 몇몇은 직접 마련한 녹차 등의 선물까지 들고 있었다. 사인을 받은 일부 학생들은 사진 촬영을 요청했고, 노교수는 흔쾌히 함께 휴대폰 카메라를 응시했다. 그는 바로 중국 근대사 분야의 세계적 석학 조너선 스펜스(Jonathan D. Spence)였다. 미국의 중국사학계를 대표하는 역사학자인 스펜스 예일대 교수가 특별... 즐거운 서울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글로벌 봉사활동 GCS, 3기 봉사활동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글로벌 봉사활동 GCS(Global Community Service)는 지난 2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 간 베트남 호치민 시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GCS는 경영대학 82학번 원재연 동문의 후원으로 지난 2009년 개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봉사활동 단체이며 이번 봉사활동은 3기 해외봉사활동이자 베트남에서는 두 번째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이었다. 이번 3기 해외봉사활동에는 경영대학 주전공생 및 복수전공생 총 27명이 참가했으며 더불어 교류 및 협력을 맺고 있는 호치민대학교 한국학과 학생들도 20명 스태프로 참가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 작은 기부, 큰 도서관 Join Us! Be a Friend! 지난 3월 도서관 신축을 위한 모금 캠페인 “서울대 도서관 친구들”을 시작한 중앙도서관은 그 일환으로 소액 기부자들이 신축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앙도서관 4층 중앙홀 입구 옆 ‘명예의 전당’과 3층 5, 6열람실 입구 두 곳에 모금함을 설치하였다. 모금함을 설치한 이후 지금까지 총 35명으로부터 283,550원의 정성이 모였다.특히 일반인 출입이 가능한 5, 6열람실 입구에 설치한 모금함에서는 “일반인도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어 고맙다”는 글쪽지와 함께 기부금이 담겨 있는 등 외부 이용자들의 참여도 활발하다.모금함을 통한 기부금 전액은 서울대 발전기금에 ... 포토에세이- 패션 관악 '야잠' 대열전 패션관악 2012 야잠열전 더이상 운동부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어느새 대학생의 잇(it) 패션 아이템이 되어버린 야구잠바, 일명 '야잠'. 봄이라지만 아직 관악산의 한기에 쌀쌀한 캠퍼스에서 따뜻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도 자기가 속한 학과나 동아리 홍보도 톡톡하게 해내고고 있는 게 '야잠'이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검은색, 짙은 남색, 짙은 빨강의 기본 3색이 야잠의 대세를 이루었다면 2012년. 평범한 것을 거부하고 자신들만의 개성과 매력을 뽐내는 형형색색의 '야잠'들이 등장했다. 캠퍼스 안에서 스쳐지나가는 눈길들을 다시 잡아 이끄는 총천연색의 '야잠'들을 감상해... 연강기념홀 '두산인문관'으로 재탄생 연강기념홀 ‘두산인문관’으로 재탄생 기초학문 분야 연구 활성화 학문후속세대 육성에 기여 두산인문관 외관 인문대학 8동 옛 모습 서울대학교는 2012년 3월 28일(수) 두산인문관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두산인문관은 연면적 3,620㎡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강의실과 연구실, 세미나실, 공연장 등 교육 및 연구 학생활동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연천 총장, 두산그룹 박용현 회장을 비롯해 서울대 박명진 교육부총장·임정기 연구부총장·변창구 인문대학장, 박무익 인문대동창회장, (주)두산 이재경 부회장, 두산건설 최종일 사장·이병화 부사장 ... 백성희 교수 '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난 것' “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난 것” 자연대 백성희 교수 입학식에서 여성 첫 축사 “긍정적 생각과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라” 백성희 교수 2012년 3월 2일(금)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2012학년도 입학식에는 젊음과 자유, 미래의 가능성 담고 있는 40대 젊은 여교수가 축사 연사로 초청되어 후배이자 제자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그동안 입학식 축사는 서울대 출신 사회 원로, 저명인사 등이 맡아온데 비해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현직에 있는 40대 여성교수인, 생명과학부 백성희 교수가 축사 연사로 나서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대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학문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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