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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이 필요없는 적외선 센서를 위한 원자 단위 리프트-오프 에피택셜 박막 박리
물리천문학부 장소연 교수팀
물리천문학부 장소연 교수팀이 별도의 냉각 장치 없이도 작동 가능한 세계 최고 성능의 적외선 센서를 구현하는 데 핵심적인 박막 박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성과 게시판

국문학과 박희병 교수, 도도한 중인(中人) 이언진의 시집 완역한 “저항과 아만” 출간
국문학과 박희병 교수, 도도한 중인(中人) 이언진의 시집 완역한 “저항과 아만” 출간 18세기 중인(中人) 신분으로 스물여섯 나이에 요절한 시인 이언진(1740~1766)은 연암 박지원이 쓴 '우상전'을 통해 이름이 알려지고 있다. 순 임금의 치맛자락이란 뜻의 '우상(虞裳)'은 이언진의 자(字)이다. 이언진은 1759년 역과에 급제하여 중국에 두 번, 일본에 한 차례 다녀왔다. 1763년 통신사 일원으로 일본에 다녀오면서 그는 사대부 사회에까지 문명(文名)을 날리게 된다. 그는 일본에서 뛰어난 문재(文才)를 발휘하며 현지 학자들에게 최고의 대우를 받았다. 그러나 당대...

비뇨기과 오승준,백재승 교수팀, 전립선비대증 효과 '홀렙술', 10년만에 국내 보급
비뇨기과 오승준,백재승 교수팀, 전립선비대증 효과 '홀렙술', 10년만에 국내 보급 비뇨기과 오승준·백재승교수팀이 최근 열린 대한비뇨기과 학술대회에서 ‘홀뮴레이저 전립선종적출술(홀렙수술) 후 단기 추적 결과’를 발표했다. 오승준·백재승 교수팀은 최근 1년간 홀렙수술을 받은 환자 136명의 임상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단기간의 성적이기는 하나 홀렙수술은 합병증이 많지 않고 회복이 빠른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밝혀졌다. 현재 전립선비대증 수술의 표준적 방법으로 알려져 있는 경요도 전립선절제술은 요도를 통하여 내시경을 넣어 전립선을 수술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는 장...

지구과학교육과 최변각 교수, 3년새 29개 운석 분석결과 발표
지구과학교육과 최변각 교수, 3년새 29개 운석 분석결과 발표, 지난 3년간 29개 운석 발견, “세계 다섯 번째 운석 보유국” 《우주 공간을 정처 없이 떠돌던 돌멩이가 있었다. 우연히 지구 가까이 다가온 이 돌멩이는 지구의 중력에 이끌려 지구 표면에 떨어졌다. 대기를 뚫고 들어오면서 몸뚱이는 시커멓게 탔다. 삐죽빼죽 모난 생김새도 타원형의 미끈한 몸매로 바뀌었다. ‘하늘에서 떨어진 돌’ 운석이 지상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곳은 남극 대륙. 지구 표면의 3%에 불과한 남극에서 지난 30년 동안 발견된 운석은 4만 개에 이른다. 이 중 29개는 한국의 남극운석탐사대가 ...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이성형 교수, 중남미 신자유주의의 공과를 실증적으로 분석, ‘대홍수―라틴 아메리카, 신자유주의 20년의 경험’ 펴내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이성형 교수, 중남미 신자유주의의 공과를 실증적으로 분석, ‘대홍수-라틴 아메리카, 신자유주의 20년의 경험’ 펴내“남미 신자유주의 20년 잘 살피면 우리 길 보인다”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이성형 HK 교수는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중남미 전문가로 꼽힌다. 서울대 정치학과에서 〈라틴아메리카 사회구성체 논쟁〉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신자유주의의 빛과 그림자》 《배를 타고 아바나를 떠날 때》 《라틴아메리카의 문화적 민족주의》 등을 펴내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우리 사회의 빈약한 지식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이 교수는 최근 중남미 신자유주의의 공과를 실증적으로...

이비인후과 이재서 교수팀, '알레르기' 분야 최고 학술지 게재
이비인후과 이재서 교수팀, '알레르기' 분야 최고 학술지 게재“물혹 동반 축농증 환자 천식 치료도 병행해야” 물 혹이 있는 만성 부비동염(축농증) 환자가 알레르기성 천식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는 혈중 호산구 수치가 늘어났는지를 살펴보는 방법으로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비인후과 이재서 교수와 한두희 전임의팀은 이 같은 결과를 담은 논문을 알레르기 분야의 대표적 학술지인 '알레르기'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2004~2006년 물 혹을 동반한 축농증으로 이 과에 내원한 환자 122명을 대상으로 메타콜린 유발검사(메타콜린을 흡...

국사학과 노명호 교수, 고려시대의 국가와 관련된 집단의식 탐구, ‘고려국가와 집단의식’ 집필
국사학과 노명호 교수, 고려시대의 국가와 관련된 집단의식 탐구, ‘고려국가와 집단의식’ 집필삼국이 분립하여 쟁투하던 시절에도 그들 사이에는 ‘우리’ 혹은 ‘우리는 하나’라는 의식이 있었을까? ‘그렇진 않았을 것이다.’ 고려시대의 다양한 집단의식을 천착하여 <고려국가와 집단의식>을 집필한 역사학자 국사학과 노명호 교수의 대답이다. <고려국가와 집단의식>은 고려의 강역과 만주, 동북아 국제관계까지를 아우르며 고려시대의 국가와 관련된 집단의식을 탐구한 책이다. 책 제목에서 집단의식이란 ‘우리’ 의식이다. “동일집단의 성원이라는 공통된 자각과 ...

화학생물공학부 현택환교수, 반도체 나노결정 도핑 기술 개발
현택환 교수, 반도체 나노결정 도핑 기술 개발화학생물공학부 현택환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년간 나노기술분야에서 풀리지 않는 숙제로만 여겨지던 ‘반도체 나노결정 도핑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이 기술은 우리나라가 차세대 나노 반도체 공정 기술을 주도하여 반도체 기술 강국으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는 길을 여는데 필요한 중요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현택환(玄澤煥, 44세) 교수와 유정호 연구원의 이번 연구결과는 나노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지인 『네이처 머터리얼즈(Nature Materials)』지(誌) 인터넷판에 11월 16일자에 게재되었다. 지난 10년간 전 ...

한국중력파그룹(연구책임자 이형목 교수), 국제공동연구단(LSC) 가입 승인
한국중력파그룹(연구책임자 이형목 교수), 국제공동연구단(LSC) 가입 승인 시공간의 왜곡현상이 광속으로 파도처럼 전달되는 이론상의 중력파를 검출하기 위한 실험에 국내 연구진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한국중력파그룹은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09 중력파검출실험국제공동연구단(LSC) 연례총회'에서 한국측의 실험 참여신청이 만장일치로 승인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중력파는 지난 1916년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론을 통해 존재가 예측됐으나 1993년 노벨상을 받은 헐스과 테일러가 펄사의 주기변화를 이용해 간접적으로 검출하는데 그쳤을 뿐 직접 검출은 하지 못하고...

전기공학부 이병호 교수 논문 Spotlight on Optics에 선정
전기공학부 이병호 교수 논문 Spotlight on Optics에 선정 이병호 교수 연구팀에서 '어플라이드 옵틱스(Applied Optics)'에 개재한 초청논문이 미국광학회의 Spotlight on Optics로 선정되었다. 이 논문"Recent progress in three-dimensional information processing based on integral imaging"은 18 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서, 4개의 ISP (interactive science publishing) 영상도 포함하고 있다. 본 논문은 3차원 디스플레이의 한 종류인 집적...

산부인과교실 서창석 교수팀, 초음파보다 더 편리하고 정확한 ‘굴곡형 자궁경 검사’ 개발
산부인과교실 서창석 교수팀, 초음파보다 더 편리하고 정확한 ‘굴곡형 자궁경 검사’ 개발 분당서울대병원은 초음파가 놓치는 자궁내 이상을 굴곡형 자궁경으로 발견해낼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창석·지병철·이정렬 교수팀은 자궁 내 검사가 필요한 환자 83명을 대상으로 생리 식염수 주입 초음파 검사와 굴곡형 자궁경 검사를 함께 시행하여 두 가지 검사의 정확도를 비교했다. 기존의 생리 식염수 주입 초음파 검사의 경우 자궁내 이상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민감도 90.5%, 특이도 87.5%, 양성 예측도 92.7%인데 반해 굴곡형 자궁경의 경우 ...

기악과 백주영 교수 독주회 열어
기악과 백주영 교수 독주회 열어두해 전 바흐와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곡 12곡 전곡을 하루만에 완주해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음악대학 교수인 백주영 교수가 지난 10월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년 만에 독주회 무대를 꾸몄다. 백주영 교수는 제2회 국제 동아 콩쿠르 우승, 뉴욕 영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 우승, 시벨리우스 콩쿠르·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세종 솔로이스츠의 리더 역임, 서울대 음대 최연소(만 29살) 교수 부임, 연간 50회 연주활동 등 수많은 이슈를 낳고 있다. “4년 전 가을 떠돌이 외국 생활을 접고 ...

경제학부 김병연 교수, 북한의 금융 개혁에 대한 영문 책자 펴내
경제학부 김병연 교수, 북한의 금융 개혁에 대한 영문 책자 펴내경제학부 김병연 교수는 최근 IMF(국제통화기금)와 공동으로 북한 금융 개혁의 로드맵을 그린 '체제이행경제의 금융개혁: 북한이 주는 함의'(영문)를 펴냈다. 김병연 교수는 12일"서독은 통일 이후 동독에 2000조원을 지원했지만, 헝가리는 독일이 쓴 돈의 2% 이하의 비용만 들이고도 자본주의 경제로 이행할 수 있었다. 북한 경제와 금융을 제대로 연구해서 시장경제로 바꿀 해결책을 만들면 수백조원의 통일 비용이 준다" 고 말했다. 이 책에는 김 교수뿐만 아니라 세계은행, IMF의 전·현직 이코노미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