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안내
연구
연구성과
연구성과
연구성과 미리보기

냉각이 필요없는 적외선 센서를 위한 원자 단위 리프트-오프 에피택셜 박막 박리
물리천문학부 장소연 교수팀
물리천문학부 장소연 교수팀이 별도의 냉각 장치 없이도 작동 가능한 세계 최고 성능의 적외선 센서를 구현하는 데 핵심적인 박막 박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성과 게시판

경영대학 최진남 교수, 국내 소비재기업의 94개 혁신시도 분석
경영대학 최진남 교수, 국내 소비재기업의 94개 혁신시도 분석 경영자 주도 혁신은 강압으로 비쳐… 직원들 순응하는 체하며 ‘데면데면’ 경영자 판단으로 혁신 도입했더라도 실행 단계에선 뒤로 물러나는 게 좋아 기업에 있어 혁신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성장과 번영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많은 경영자는 이를 알고 있다. 따라서 항상 혁신을 외치며 조직 구성원들을 독려한다. 하지만 혁신에 성공한 기업은 드물다. 국내 소비재기업 A사는 지난 30년간 끊임없이 혁신을 시도했다. 변화에 적응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JIT(Just In Time) 등 여러 혁신 기법을 받아들였다...

의과대학 이숭덕 교수팀, 대검찰청 공동연구 ‘17 STR 마커 동시분석 기법’ DNA 분석기술 특허
의과대학 이숭덕 교수팀, 대검찰청 공동연구 ‘17 STR 마커 동시분석 기법’ DNA 분석기술 특허 검찰이 성범죄나 살인 등 강력사범의 유전자(DNA) 정보를 보관하는 ‘DNA법’의 시행을 앞두고 한국인에게 맞는 새로운 DNA 분석기술을 개발했다. 대검찰청은 서울대 의대 이숭덕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로 ‘17 STR 마커 동시분석 기법’으로 불리는 DNA 분석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23쌍의 인간 염색체에 포함된 17개의 유전자를 동시에 분석·대조할 수 있는 기술로, 13개 유전자를 동시에 분석하는 기존의 외국산 기술에 비해 식별력과 정확도를 크게...

역사교육과 서의식 교수, '한국고대사의 이해와 '국사'교육' 발간
역사교육과 서의식 교수, '한국고대사의 이해와 '국사'교육' 발간“국사를 국가계승사로 봐야 동북공정 대응” 모두 알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부분을 건드린 책이 나왔다. 서의식 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가 쓴 “한국고대사의 이해와 ‘국사’ 교육”이다. 제목에 국사라는 단어에만 작은 따옴표를 해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 서 교수가 주장하는 핵심은 국사를 ‘내셔널 히스토리(National History)’라 번역한 뒤 이를 민족주의(Nationalism)로 연결짓지 말고, ‘역대국가계승사(The history of past successive states in Korea)’...

불어교육과 장승일 교수, '샹송을 찾아서' 발간
불어교육과 장승일 교수, 프랑스 샹송 가수 조르주 브란세스의 평전 '샹송을 찾아서' 발간"중세 음유시인의 전통을 이어받은 최고의 샹소니에(샹송을 작사, 작곡, 노래하는 사람) 조르주 브라센스의 음악에는 높은 문학성과 풍자, 해학이 담겨있습니다." 장승일 불어교육과 교수가 프랑스 샹송 가수 조르주 브라센스(Georges Brassensㆍ1921~1981)의 평전 <샹송을 찾아서>를 냈다. 국내에서 이 가수의 이름은 보통 '브라상'으로 표기되지만, 그의 고향인 프랑스 남부 세트의 현지 발음을 적용하면 '브라센스'에 가깝다는 것이 장 교수의 설명이다. 브라센스는...

화학부 백명현 교수팀, 공기 중 CO₂만 골라서 포집 획기적 화합물 세계 첫 개발
화학부 백명현 교수팀, 공기 중 CO₂만 골라서 포집 획기적 화합물 세계 첫 개발공기 중에서 이산화탄소(CO₂)만 잡아 모으는 고분자 화합물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서울대 화학과 백명현 교수의 연구 결과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열쇠가 완성된 것이다. 백 교수 연구팀은 이산화탄소만을 포집하는 다공성 배위고분자 화합물 ‘SNU-M10’과 ‘SNU-M11’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 이산화탄소 포집 물질은 질소, 메탄, 물 등 다른 분자까지 흡착하는 데 반해 백 교수팀이 개발한 물질은 오직 이산화탄소만 포집한다는...

국사학과 송기호 교수, 어린이를 위한 발해 역사 책 펴내
발해의 역사·문물·풍습... 무엇이든 물어봐 발해 전문가인 국사학과 송기호 교수가 어린이를 위한 발해사 안내서인 <발해를 왜 해동성국이라고 했나요>를 펴냈다. 발해의 역사·문물·풍습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문답식으로 풀이한 책이다.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인 발해(渤海·668~926)는 중국 당나라로부터 '바다 동쪽에서 융성한 나라'라는 뜻인 '해동성국'이라고 불렸다. 당나라가 외국 유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과거 시험에 합격한 발해 유학생이 10명 가까이 되는 등 9세기에 발해가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발해는 우리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

물리천문학부 김진의 교수, Reviews of Modern Physics지에 논문 게재
물리천문학부 김진의 교수 논문 Reviews of Modern Physics에 게재 물리천문학부 김진의 교수가 Reviews of Modern Physics (RMP)에 Axions and Strong CP Problem by J. E. Kim and G. Carosi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RMP는 2009년 Impact Factor 32인 물리학 개괄 논문지로서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논문만 1년에 40편 정도 게재하는 권위 있는 학술지이다. RMP에는 노벨물리학상 수상강연이 매해 게재되고 중요한 주제에 대해 주로 초청해서 싣는 극히 제한된 학술지이다...

자유전공학부 서경호 교수, 한반도 국제정치 다룬 소설 발간
자유전공학부 서경호 교수, 한반도 정세 다룬 소설 '자메이카' 출간 자유전공학부 서경호 교수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와 내부의 사회정치적 상황 등을 배경으로 한 700여 쪽 분량의 장편소설 '자메이카'를 냈다. 소설은 북한이 2010년 5월24일 함경남도에서 세 번째 핵실험을 했다는 설정에서 시작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주년,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보수와 진보세력의 갈등, 386세대의 담론, 현 정부에 대한 평가 등을 소재로 다룬다. 서 교수가 교내 인문대학 포털사이트에 소설을 연재한 적은 있지만,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책을 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어...

물리천문학부 이명균 교수, 대규모 우주 성단의 비밀 세계 최초로 밝혀
이명균 교수, 대규모 우주 성단의 비밀 세계 최초로 밝혀 [사이언스]지에 실려물리·천문학부 이명균 교수 연구팀은 은하단 가운데 우리와 가장 가까운 ‘처녀자리 은하단’에서 은하와 은하 사이를 떠도는 구상성단이 존재하며, 이들은 은하보다 훨씬 거대한 구조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우주에는 수십만에서 수백만개의 별이 벌떼처럼 모여 있는 축구공 모양의 구상성단이 있다. 이 구상성단의 지름은 30~40광년(1광년은 빛이 1년 동안 가는 거리)에 이른다. 또 수천억개의 별로 이뤄진 은하가 있다. 구상성단은 이 은하에 속해 있기도 하고 떠돌이처럼 방랑하기도 한다. 수천개...

외교학과 한택진 학생, 한국海(동해) 표기된 18C 지구본 첫 발견
외교학과 한택진 학생, 한국海(동해) 표기된 18C 지구본 첫 발견 우리대학 대학생이 집요한 노력 끝에 동해가 한국 바다임을 입증해 주는 18세기 지구본을 발견했다. 동해가 명기돼 있는 지구본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동해와 한국해가 동시에 표기돼 있는 만큼 동해 명칭을 둘러싼 한ㆍ일 간 논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 외교학과 3학년 한택진 씨는 스페인 명문 살라망카대학 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지구본 사진을 공개했다. 이 지구본은 영국인 존 세넥스와 벤저민 마틴이 1757년 제작한 것으로 현재 동해 위치에 라틴어로...

물리천문학부 김기훈 교수, 전기장에서도 반응하는 자석 개발
물리천문학부 김기훈 교수팀, 전기장에도 반응하는 자석 개발 알루미늄·철의 최적 조합비율 찾아내물리천문학부 김기훈 교수, 천세환 연구원 팀이 컴퓨터의 저장 매체인 하드디스크나 메모리 소자의 능력을 두 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전자를 움직이는 힘은 전기장인데, 자석이 철을 당기는 힘은 자기장이다. 일반적으로 자석에 전기장을 걸어줘도 자석의 자기장이 변하지는 않는다. 2000년대 들어 물리학자들은 전기장에 따라 자석의 자기장이 바뀌는 물질을 찾아냈고 이를 다강체(多强體·multiferroic)로 이름 지었다. 철과 알루미늄의 합금도 조건에 ...

서울대병원 오승원 교수, 여성호르몬제와 폐암 예방은 무관
서울대병원 오승원 교수, 여성호르몬제와 폐암 예방은 무관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오승원 교수 연구팀은 여성 호르몬제의 복용이 폐암의 예방과 발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여성호르몬제가 폐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기존의 학설이 잘못되었음을 증명했다. 연구팀은 2008년 4월까지 국제학회지에 발표된 여성호르몬제 복용과 폐암의 관련성에 대한 11개의 연구(환자-대조군 연구 8편 및 전향적 코호트 연구 3편)를 메타분석했다. 그 결과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한 사람들은 대조군에 비해 암 발생의 교차비(odds ratio)가 0.87(95% 신뢰구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