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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이 필요없는 적외선 센서를 위한 원자 단위 리프트-오프 에피택셜 박막 박리
물리천문학부 장소연 교수팀
물리천문학부 장소연 교수팀이 별도의 냉각 장치 없이도 작동 가능한 세계 최고 성능의 적외선 센서를 구현하는 데 핵심적인 박막 박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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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박영환 교수, 카이스트 공동연구팀, 강철보다 강한 섬유 개발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박영환 교수, 카이스트 공동연구팀, 강철보다 강한 섬유 개발 강철보다 강한 거미줄을 생산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이 기술이 실용화되면 방탄복, 현수교 지지 케이블 등 응용 분야가 다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카이스트)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와 서울대 박영환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교수 공동연구팀은 27일 유전자 재조합으로 개량한 대장균을 이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분자량 거미 실크 단백질’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거미는 일곱 가지 실크를 만들어내는데, 긴급상황 때 거미가 타고 내려오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조선여성의 일생’ 펴내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조선여성의 일생’ 펴내 억지로 찾아내면 조선 여성의 삶은 결코 억압적인 상황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고 또 그렇게 쓴 책도 없지 않다. 그러나 제도적으로 욕망, 특히 문자와 학식, 예술 등 역사에 남을 만한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차단돼 있었다. 박무영(국문학) 연세대 교수, 이숙인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연구교수 등 13명의 학자가 쓴 이 책은 이 같은 사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김운이라는 여성은 18세기 문호 김창협의 딸이다. 대학자인 아버지와 삼촌들로부터 ‘학자’대접을 받을 만큼 학문이 높았지만 “달리 이름을 후세에 남길 방법...

분당서울대병원 황진혁 교수팀, 췌장암 치료효과 가늠 신체지표 발견
분당서울대병원 황진혁 교수팀, 췌장암 치료효과 가늠 신체지표 발견 분당서울대병원은 소화기내과 황진혁 교수팀이 췌장암 환자의 항암치료 효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신체지표(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황 교수팀은 췌장암 환자의 수술 조직에서 RNA를 분리해 유전자 증폭기술인 PCR기법으로 조사한 결과 마이크로 RNA 중 miR-21의 발현이 높을수록 췌장암 수술 후 항암치료 효과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 교수팀은 췌장암 수술을 받은 한국인 82명, 이탈리아인 45명의 조직에서 miR-21의 발현과 항암치료 후 재발율, 무병 생존기간, 전체 생존기간 등을 ...

서울대병원 정신과 조맹제 교수·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 한국인의 자살 연구
서울대병원 정신과 조맹제 교수·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 한국인의 자살 연구우리나라 성인 100명 중 15명이 자살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정신과 조맹제 교수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를 비롯한 전국 12개 센터에서 우리나라 18세 이상 성인 남녀 6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5.2%가 평생동안 한번이라도 자살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살을 하기 위해 구체적 계획을 세운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3.3%였으며,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는 응답 역시 3.2%에 이르는 것으로...

지구환경과학부 김경렬교수, ‘노벨상과 함께하는 지구환경의 이해’ 중국어판 발행
지구환경과학부 김경렬교수, ‘노벨상과 함께하는 지구환경의 이해’ 중국어판 발행 지구환경과학부 김경렬교수가 집필한 '노벨상과 함께하는 지구환경의 이해'가 최근에 중국어판으로 발간되었다. 이 책은 판구조론이 지구과학 내에 자리를 잡게 된 과정에서 시작하여 지구의 나이, 지구의 뿌리, 지구의 기후, 생명의 행성이 되기 위한 조건과 오늘날 지구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지구환경의 문제들을 노벨상 수상자들의 업적과 연계시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약학과 정진호 교수팀, "50∼100㎚ 입자 크기가 심혈관질환 일으켜"
약학과 정진호 교수팀,"50∼100㎚ 입자 크기가 심혈관질환 일으켜" 은 나노물질은 항균ㆍ살균작용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각종 생활용품에 널리 쓰이고 있지만 인체 독성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일부 국내외 기업들이 나노 물질이 포함된 제품을 생산해 유해성 논란이 벌어진 바 있다. 이에 우리나라 기술표준원 등이 은 나노 등 나노 물질을 포함한 제품의 안전성 규격 마련에 나서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해 왔다. 나노 물질이 포함된 제품의 성능상 우수성에 비해 안전 문제가 검증되지 않아 시장 확대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국내 연구진이 은 나노물질이 ...

생명과학부 백성희 교수팀, 특정 단백질 변형 가하면 암 발생ㆍ전이 억제된다
생명과학부 백성희 교수팀, 특정 단백질 변형 가하면 암 발생ㆍ전이 억제된다 국내 공동연구팀이 세포핵 속에 들어있는 특정 단백질에 변형을 가하면 암 발생과 전이를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해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백성희 교수와 이세욱 박사팀은 포스텍 황대희 교수, 숙명여대 김근일 교수, 중앙대 서상범 교수, 인하대 김정화 교수, 암센터 이호 박사 등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세포핵 속에 들어있는 렙틴(Reptin) 단백질을 메틸화하면 암 발생과 전이를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연구성과를 이용하면 새로운 개념의 항암제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

물리학부 박영우 교수팀, 나노 플라스틱 섬유서 ‘자기저항 0’ 현상 첫 발견
물리학부 박영우 교수팀, 나노 플라스틱 섬유서 ‘자기저항 0’ 현상 첫 발견 물리학부 박영우 교수팀이 나노 크기의 플라스틱 섬유에 자석을 가했을 때 자기저항이 영(0)이 되는 현상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교육과학기술부가 밝혔다. 자기저항은 자기회로에서 전기저항력으로, 전기회로에서의 전기저항과 같은 것이다. 이번 연구 성과는 높은 자기장이 발생하는 자석을 과도한 전류가 흐를 때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는 스위치에 활용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자기 부상열차의 개발과 나노 섬유를 이용한 새로운 고집적 자기 메모리 디스크 개발 등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또 가볍고 유...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어본·일본어본 이어 칙유·각서까지 동일 필체”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어본·일본어본 이어 칙유·각서까지 동일 필체” 1910년 한·일병합 과정이 일방적·강제적이었음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또 공개됐다.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한국병합조약의 양국 문서는 물론 이완용을 협정 전권위원으로 임명하는 ‘칙유(勅諭)’, 병합조약 체결을 양국이 동시 발표한다는 내용의 ‘병합조약 및 양국황제조칙 공포에 관한 각서(倂合條約及兩國皇帝詔勅公布覺書)’ 등 4종의 문서가 모두 같은 글씨체로 작성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4종의 문서 가운데 한국병합조약의 한국어본과 일본어본의 필체가 같음은 지난...

디자인학부 유리지 교수, 금속공예 ‘회고전’
디자인학부 유리지 교수, 금속공예 ‘회고전’ 금속공예가인 유리지 디자인학부 교수의 회고전이 서울대미술관(MoA)에서 열렸다. 1945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난 유 교수는 서울대 응용미술과와 대학원을 나와 1970년대부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현대 금속공예의 기반을 마련한 작가로 평가받는 유 교수의 40년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자리다. 유 교수의 70년대 작품은 인체 형상을 표현한 형태로 기능에 무게를 두면서 실용공예에 대한 실험과 탐색을 벌였다. 미국 유학에서 돌아온 유 교수는 70년대 중반 이후 모더니즘을 수용하면서 현대 금속공예에 새로운 가능...

의학과 박성철 교수, 고령화 사회에 대한 새로운 시각 ‘노화혁명’ 펴내
의학과 박성철 교수, 고령화 사회에 대한 새로운 시각 ‘노화혁명’ 펴내 노년의 빛깔은 통상 '실버(silver)'로 정의되지만, 최근 '노화혁명'을 낸 박상철 교수는"노년의 빛깔은 능동적이고 찬란한 '금빛'"이라고 주장한다. "나이 들었다고 위축되지 말고 당당하게 늙자"는 메시지를 담은 이 책은 그간 '100세인 이야기', '웰 에이징' 등의 저서를 통해 '장수인(人)' 이야기를 해 왔던 박 교수가 '고령화 사회'로 바뀐 관심사를 반영한 첫 책이다. 박상철 교수는 “미래사회의 고령화 대책은 노인들이 요양원이나 양로원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

기계항공공학부 김호영 교수팀, 세계에서 제일 작은 ‘나노 도자기’ 빚어
기계항공공학부 김호영 교수팀, 세계에서 제일 작은 ‘나노 도자기’ 빚어 “머리카락굵기 1000분의 1” 우리대학 연구팀이 세상에서 제일 작은 ‘도자기’를 빚는 데 성공했다. 김호영 기계항공공학부 교수팀은 지름이 3μm(마이크로미터·1μm는 100만분의 1m)인 도자기 형태의 구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구조의 지름은 머리카락 굵기의 1000분의 1 정도밖에 안 된다. 김 교수팀은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실 모양의 물질이 전자기장에 의해 동그랗게 말리는 ‘전기방사’ 기술을 사용했다. 고분자 용액에 전극을 꽂아 강한 전기장을 걸면 지름이 200nm(나노미터·1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