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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 25시 - 지능형 자동차 IT 연구센터 2012년 1월 설 연휴, 고향까지 운전해 본 사람이라면 공통적인 소망이 있다. 왜 목적지만 입력하면 고향집까지 스스로 안전하게 이동하는 자동차는 개발되지 않을까. 그렇다면 마음껏 먹고, 가족들과 이야기하며, 피곤하면 잠도 자면서 즐겁게 고향에 내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좁은 공간에 주차하기 위해 식은땀을 흘렸던 이들도 마찬가지. 자동차가 알아서 거리와 각도를 측정하여 안전하게 주차를 한다면 어떨까? 영화나 광고에서만 보아왔던 무인 자동차, 스마트 크루즈 및 무인 주차 시스템과 같이 우리의 운전을 쉽고 편안하게 해주는 기술, 바로 지능형 자동차 IT 연구 센터에서... 스타 미학자의 꿈과 스타 작곡가의 현실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이상 2009년), 다비치 ‘시간아 멈춰라’, 2AM ‘죽어도 못 보네’(이상 2010년)의 공통점은? 모두 MBC ‘위대한 탄생’의 ‘독설’ 멘토, 방시혁(미학과 91학번) 동문이 작곡한 곡이다. 하지만 그가 음악을 시작한 동기는 망언(妄言) 목록에 추가돼야 할 만큼 의외였다. “사실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음악을 시작한 것은 아니었어요.” 스타 미학자의 꿈 방 동문은 민망해했다. ‘당시 산업의 먼 미래를 바라보고 있었고, 커다란 꿈이 있었고’ 류의 소위 ‘있어 보이는’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 소극적인... 미리 듣는 대학 강의 교수학습개발센터 Learning Camp 영하 11도, 초속 15m의 칼바람이 부는 1월 4일 오전 9시. 해가 관악산 너머로 드러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각, 189명 12학번 새내기들은 61동 320호로 모여들었다. 수시모집 합격의 달콤함에서 깨어나 와룡에서 승룡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새내기들에게 최인철(심리학과) 교수가 대학생활 설계 특강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매년 교수학습개발센터(CTL) 학습지원부와 글쓰기교실이 주관하는 러닝 캠프(Learning Camp)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실시됐다. 인문사회 계열(1/4~1/6)과 자연공학 계열(1/9~1/11)로 ... 정년을 맞은 나의 다짐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것이 인간사의 당연한 이치이지만 퇴직하는 나의 마음은 실로 감개무량하다. 두메산골에서 태어난 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같은 반 친구에게서 서울대학이라는 이름을 들은 이후 이 단어를 빼고는 내 인생을 도저히 설명할 수가 없다. 서울대학은 나에게 첫사랑이었고, 서울대학교 교수가 된 것은 꿈의 실현이었다. 내 인생의 2/3인 40여년의 세월을 함께 했으니 내 인생의 전부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서울대학과 이제 이별이라니 쉽게 진정되지 않는다. 교수라는 직업을, 그것도 서울대학교 교수가 아닌 다른 직업을 택하였다면 제 인생은 어떠했을까 정말 ... 행복한기부 한국 문학, 세계로 가는 길을 만들다 손장순 작가 ‘손장순 문학연구기금’ 기부 “장학금 지원이 적은 인문학 분야에 대규모 학술기금이 설립됐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시대를 대표하는 여류 소설가로서 누구보다도 우리 문학에 애정을 갖고 있는 손장순 작가는 우리 문학의 발전, 특히 우리 문학의 세계화에 초점을 맞춰 기금의 쓰임을 조율했다.” 인생 70을 넘기면 사사로움에 연연하지 않는 덕이 쌓이는 것일까? 서울대학교에 20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한 소설가 손장순 작가(76)는 그 공을 되묻는 이들에게 그저 담백한 언어로 화답한다. 좋은 일이니 당연히 긍정적 마음으로 했을 뿐, 이것이 전부다. 요란스러울 법... 서울대 제설대책 준비 완료 지난 1월 31일, 오후 3시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였다. 점차 눈발이 거세지기 시작하더니 약 1시간 만에 순환도로의 교통이 마비되었다. 교내를 순환하는 5516, 5511, 5513 버스들은 원래의 목적지로 가지 못하고 본부 앞이나 신소재공동연구소에서 되돌아갔으며 이로 인하여 신공학관 등 교통편이 끊긴 곳에 있는 1000명이 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줄지어 걸어 내려오는 큰 불편을 겪은 하루였다. 다음날 관악인들의 SNS 주제는 단연 “학교에 버스 들어가나요?”였다. 일찌감치 반신반의하며 학교를 찾은 이들은 동료들에게 “순환도로 통행 완벽”이라는 메시지를 올릴 수... 즐거운 서울대 공감 하루, 감동 하루, 희망 하루! 새내기들의 2박 3일! 12학번 예비 대학생들은 평창에서 열린 합숙 OT를 통해 서울대 입성 준비를 마쳤다 '샤'대 입학을 환경합니다. 신입생들은 서울대 정문 모형을 통과하는 퍼포먼스를 하면서 서울대 입학을 실감했다. 함께 하는 대학생이 될 준비를 합니다 다양한 팀 플레이를 통해 협동심을 배워가는 신입생들 모범생 탈피하기 프로젝트 새내기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이 준비되었다. 연애를 어떻게 하냐면 말야... 화장은 이렇게 하는 거고... 춤은 이렇게 추면 되는 건가? 노래 불러주는 교수님 무대 위에 선 교수 합창단과 여유 있게 환호를 보내 주는 신입생들 서울대생은 어떻다고? 편견을 깨! 선배,... 서울대사람들 자연대가 자랑하고 싶은 사람 자연과학대학이 2011년 제정한 '자랑스러운 자연대인' 상의 제1회 수상자는 조완규 전 총장으로 결정되었다. 조 전 총장은 80년대에 학장과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열악한 연구 환경을 개선하고 현재와 같은 과학 연구가 가능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은 사람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조 총장은 민주화 투쟁이 한창이던 87년 총장에 재임해, 정치 활동을 이유로 징계받은 학생들을 복학시키고 학생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는 파격적인 반정부 정책으로 당시 교수와 학생 사회의 두터운 지지를 받았다. 빌 게이츠로부터 천 오백억원을 지원받는 유엔 산하기관 국제백신연구소가 서울대 관악 캠퍼스 ... 자연대가 자랑하고 싶은 사람 자연과학대학이 2011년 제정한 '자랑스러운 자연대인' 상의 제1회 수상자는 조완규 전 총장으로 결정되었다. 조 전 총장은 80년대에 학장과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열악한 연구 환경을 개선하고 현재와 같은 과학 연구가 가능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은 사람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조 총장은 민주화 투쟁이 한창이던 87년 총장에 재임해, 정치 활동을 이유로 징계받은 학생들을 복학시키고 학생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는 파격적인 반정부 정책으로 당시 교수와 학생 사회의 두터운 지지를 받았다. 빌 게이츠로부터 천 오백억원을 지원받는 유엔 산하기관 국제백신연구소가 서울대 관악 캠퍼스 ... 교수칼럼 천학비재(淺學菲才) 글: 정진홍 교수 (종교학과) 천학비재(淺學菲才)란 말이 있습니다. 관악에 몸담았던 스무 해를 되돌아보면 그 말이 저리게 가슴 속에서 솟습니다. 흔히 겸양의 말로 쓰이지만 제게는 그것이 그 곳에서 내내 지녀야 했던 자의식이었습니다. 훌륭한 분들이 많으신 울안에서 그 분들과 더불어 산다고 하는 것은 축복임에 틀림없습니다. 그 분들이 지나가신 자리에서 낙수(落穗)만 거두어도 얼마든지 풍요로울 수 있다는 것처럼 행복한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게다가 제가 하는 말이 무엇을 기술하고 있는지, 그리고 왜 제가그런 말을 하고 있는지 환하게 알고 있는 훌륭한 제자들이 있다는 것... 서울대 공학도들의 지식나눔 실천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안성훈 교수님과 7명의 대학원생 그리고 6명의 학부생으로 이루어진 네팔 솔라 봉사단은 2011년 3월부터 약 5개월 간의 기획 및 준비 기간을 통해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네팔 고산 지역에 방문하여 8일간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돌아왔습니다. 빛이 없는 네팔 고산지역 굳이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 살지 않더라도 요즘 같은 세상에 우리나라 어딜 가든 밤에 길을 걷거나 밤에 방에서 책을 볼 때 불 빛이 없어 고생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네팔의 경우는 상황이 아주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토의 80%가 해발... 서울대 공학도들의 지식나눔 실천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안성훈 교수님과 7명의 대학원생 그리고 6명의 학부생으로 이루어진 네팔 솔라 봉사단은 2011년 3월부터 약 5개월 간의 기획 및 준비 기간을 통해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네팔 고산 지역에 방문하여 8일간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돌아왔습니다. - 빛이 없는 네팔 고산지역 굳이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 살지 않더라도 요즘 같은 세상에 우리나라 어딜 가든 밤에 길을 걷거나 밤에 방에서 책을 볼 때 불 빛이 없어 고생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네팔의 경우는 상황이 아주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토의 80%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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