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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기부 기부하고 혜택받고… 기부자 예우서비스 강화 서울대학교발전기금 재단은 거액의 기부금을 내놓은 후원인에게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예우서비스를 강화한다. 서울대학교에 좋은 뜻을 전한 기부자들은 추가로 특별한 서비스를 받게 되었다. 먼저 발전기금은 서울대학교병원 본원 ‘발전후원회사무국’에 상주하는 전담 직원을 두고 진료, 입원 등 예약 편의 서비스와 함께 의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로 인해 기존에 진료 편의 서비스의 대행 절차가 훨씬 더 간결해지고 현장에서 불편 없이 세심한 예우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기부자 중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 본원 또... 행복한기부 청춘의 멘토 김난도 교수, 젊은이 보듬는 따뜻한 기부 ‘김난도 희망장학금’으로 1억원 ‘청년들의 멘토’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 교수(48)가 대한민국 젊은이들을 보듬는 따뜻한 기부에 나섰다. 김난도 교수는 9월 9일(금) 오후 3시 총장실에서 기금 출연 협약식을 갖고, 희망장학금 1억원을 출연했다. 김교수가 기부한 ‘희망장학금’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학업보다는 생활을 걱정해야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교수는 “수많은 청춘들이 배움에 가장 집중해야 할 시기에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으로 인해 생계형 아르바이트에 내몰리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행복한기부 서울대발전기금 재단, 기부자 초청 'Join Us'콘서트 개최 재단법인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대학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는 기부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지난 6월 2일 저녁, 학내 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 June Concert 2011 'Join Us'에는 기부자와 동반 가족, 학내 구성원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오연천 총장은 취임하면서부터 사회와 국가에 헌신하고, 국립대학으로서의 맡은바 책무를 다하며 '함께 하는 미래'를 그리는 서울대학교가 될 것을 강조해왔다. 특히 서울대의 뛰어난 문화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공... 대학영어 강사들이 말하는 영어공부법 21세기가 시작되던 해 서울대는 신입생 필수과목인 '교양영어'의 커리큘럼을 완전히 바꾸었다. 교과서를 독해하는 수업에서 영어 원어민이 지도하는 의사소통 방식의 수업으로 개편하고 이름도 '대학영어'로 바꾸었다. 학생들간의 차이를 고려해 기초영어, 고급영어 등 차별화된 과목도 개설하였다. 올해로 대학영어 도입 12년째. 서울대의 영어 교육은 한층 수준이 높아졌고, 한국을 처음 찾았던 원어민 강사들은 베테랑이 되었다. 재학생들이 꼽은 최고의 대학영어 강사 4명을 만나 서울대생을 위한 영어공부법을 들어보았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영어를 재발견하라 "제가 서울대라는 곳에서 ... 즐거운 서울대 [에세이] 이광숙 서울대 여교수회 회장 학부(사대 외국어교육과 독어전공)를 졸업하자마자 故 김정진 선생님, 명예 교수 이동승 선생님 두 은사님의 권유로 독일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독일유학을 마치고 모교로 오게 된 것이 벌써 30년이 넘었습니다. 한 해, 한 해가 1년씩 지나간 것이 아니라 30년이 통째로 한 블록이 되어 제 뒤에 ‘턱’하고 떨어진 느낌입니다.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대학의 여교수로 지내는 것이 언제나 조금은 부담스럽고 조심스러웠습니다. 특히 소수그룹의 일원인 제 행동이 다른 동료 여교수 아니면 전체 여성을 탓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게 하려고 매사 신중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교육, 연구, 과의... [에세이] 이광숙 서울대 여교수회 회장 학부(사대 외국어교육과 독어전공)를 졸업하자마자 故 김정진 선생님, 명예 교수 이동승 선생님 두 은사님의 권유로 독일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독일유학을 마치고 모교로 오게 된 것이 벌써 30년이 넘었습니다. 한 해, 한 해가 1년씩 지나간 것이 아니라 30년이 통째로 한 블록이 되어 제 뒤에 ‘턱’하고 떨어진 느낌입니다.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대학의 여교수로 지내는 것이 언제나 조금은 부담스럽고 조심스러웠습니다. 특히 소수그룹의 일원인 제 행동이 다른 동료 여교수 아니면 전체 여성을 탓하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게 하려고 매사 신중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교육, 연구, 과의... 서울대 학위예복 65년만에 개선 서울대가 개교 65년 만에 학위예복을 개선하기로 하고, 한국적 전통을 살린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서울대의 학위예복은 1947년 1회 졸업식 당시 도입된 미국식 예복으로, 60여 년간 변화 없이 공식 예복처럼 사용되어 왔다. 검정색의 다소 초라해 보이는 이 예복은 서울대학교의 학문적 위상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새로운 학위 예복은 무엇보다도"서울대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데 집중했다. 서울대 고유색인 SNU Blue를 사용하고, 가슴에는 선명한 정장 (심볼마크)를 새겼다. 디자인을 담당한 의류학과 김민자 교수가 연구 과정에서 수행한 학생 여... 오연천 총장 취임 1년 “국립대학 본연의 역할 수행할 것” 2012학년도 신입생 3명 중 1명, 사회적 배려 계층 선발 글로벌 시티즌 양성을 위한 인성ㆍ리더십ㆍ봉사 교육 강화 개방ㆍ공유를 통한 상생적 지식 생태계 구축 “대학이 사회의 희망이 되기 위해서는 서울대가 대학발전 패러다임 변화의 중심에 서서 국립대학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 서울대는 오연천 총장 취임 1년을 맞아 2011년 8월 4일(목) 간담회를 열고, 서울대 본연의 역할을 강조하며 2012학년도 입시 계획 등 대학발전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오총장은 글로벌 리더 양성 및 세계 수준의 연구로 대학교육의 본질적 역할을 다하는 가운데, 국립대학의 사회적 ... 신광현 교수의 못 다 이룬 꿈 영어영문학과 신광현 교수가 7월 24일 병으로 별세하였다. 북경에서 1년 전 신광현 교수는 북경 대학에서 여름 학기 수업을 했다. 서울대가 아시아의 지적 허브로 성장하기 위해 2000년부터 꾸준히 준비해 왔던 '베세토하'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첫 시작이었다. 베세토하 (북경-서울-도쿄-하노이)의 대학들이 서로 강의를 교환하면서 동아시아 대표 대학들 간에 공동문화를 창출하여 새로운 지성을 세우겠다는 서울대의 야심이 담긴 사업이었다. 2009년 교육상을 수상하고 '잘 가르치는 교수'로 공인된 신광현 교수가 '한국의 대중문화와 사회변동'이라는 과목을 북경대 학생들에게 영어로... 나를 규정하지 말아요 “혈통은 카자크족, 국적은 아프리카 모잠비크, 종교는 무슬림, 남편은 흑인, 학문적 고향은 영국. 현재는 대한민국 공무원이자 서울대 교수.” 리아자트 보나테 (Liazzat J. Bonate) 교수를 설명할 수 있는 말들은 다양하다. 43세에 서울에 상륙하기까지 그녀가 얼마나 다양한 삶을 경험했을 지 미루어 짐작할 뿐이다. “다민족 도시인 런던의 사람들도 나를 규정하려다가 번번이 실패하곤 했죠. 얼굴 보고 중국인이라고 생각했다가 종교가 무슬림인 걸 알고 고개를 젓고, 명문 대학 석사과정 학생인 걸 알면 더 놀라서 스테레오타입화하려는 시도를 중단하곤 했죠.” 보나테 교... 김빛내리 교수 잇단 연구성과, 서울대 학생들에게 긍정적 자극 김빛내리 교수의 잇다른 대형 연구성과가 우울할 뻔한 서울대 학생들에게 강한 자극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월 12일 언론에서는 매년 셀(Cell), 사이언스(Science) 등 세계 최고의 저널에 논문을 발표해 온 김빛내리 교수가 이번에는 네이처 (NATURE)지에 RNA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를 접한 서울대 학생들은"너무 대단하다","이런 훌륭한 분이 학교에 있는 줄 몰랐어서 부끄럽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대 학생 커뮤니티인 스누라이프에서는 김 교수에게 존경을 보내고 그 뒤를 잇고 싶다는 학생들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한 대학원생이 ... 청소년을 위한 '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청소년들에게 대학 교육을 미리 경험하게 해 주는"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를 개설했다. 평생교육원은 중고등학생들이 여름 방학을 이용해 서울대 강의를 접함으로써,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되었다. 프로그램 운영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과 대학 학문간의 간격을 좁히고, 효율적으로 진로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리 듣는 대학 강의'는 지난 겨울 방학에 최초로 시작해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 여름에는 7개 강좌로 확대 개설하였다.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에 걸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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